져지 중에 팀 져지라는 건 온통 상표가 어지럽게 들어간 옷이던데 그걸 왜 내 돈 주고 사서 입고 다니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제품 선전을 해 주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가격도 만만찮던데.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 것이니 핀잔주시지 마시고 알려 주시면 옷 고르는데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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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인 취향 아닐까요? 로고가 많이 들어 간 져지 보다
그림 이쁜거 그려진거 좋아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심플 버전으로 나온 져지 좋아 하는 사람있고
화려한 팀져지 맞춰 있는 사람있고.. 개인 취향이죠
옷 스타일도 심플 좋아 하는 사람 화려 한거 좋아 하는 사람
다 제각각 스타일이 틀리잖아요
개인취향차이가 아주 크겠죠 -
선수도 아닌데 팀차는 왜 타고 다닐까요... -.-);;
이뻐서 입는 거 아닐까요? 산만하고 어지럽다고 느끼시는 분 도 계시지만...
결국은 개인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
팀져지를 떠나서 화려하고 칼라가 많이 들어간 옷이 좋습니다. (자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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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표랑 명품이랑 품질차이 없지만 명품입는거랑 똑같습니다
대리만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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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은 개인 취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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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입니다...
밋밋한 져지보다... 강렬한 문양이 들어간 져지보다....
상표가 나 붙은 복잡한 져지가 좋아서 입습니다.... -
상표라는 것은 이미 기업의 광고나 제작자를 표시하는 기능(메이커의 기능)을 떠난지 오래고 상표를 입는다는 말처럼 상표자체로 하나의 이미지가 구성되어있어 그것을 패션으로 이용하는 심리입니다. 져지의 경우 이러한 상표를 덕지 덕지 달고 있는데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또한 팀져지의 경우 프로선수의 그것이므로 가수의 팬이 가수가 입던옷을 입고 싶어하는 모방심리와 기업과 자전거 메이커 팀의 이미지등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심리입니다.
또한 이러한 심리 말고도 팀져지가 같는 패션 성? 또한 패션으로 보여집니다. 실제 팀져지나 유니폼이 아니더라도 레이싱복스타일의 기성복이나 티(패치의류..)가 잘 팔리는 것은 위의 이유들과 다른 그러한 팀져지나 유니폼등이 가지는 패셔너블한 매력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아쉬운점은 그것이 한글로 되어있을 때 입을 사람이 많을까라는 생각인데(이것은 답변의 논점에서 벗어나지만...) 한글과 영어의 이미지나 관념등이 많이 아쉽습니다.^^: -
나이키나 노스페이스 폴로 구찌 샤넬등의 상표가 들어간 것을 보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나 과시욕까지 가지듯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기능성만을 제품의 선택으로 본다면 일반 상품의 대부분의 상표도 제품에 넣으면 안되겟지요. 돈주고 광고할일이닊아요.
나이키나 아디다스..푸마.. 충분한 답변이되었으면 좋겠네요. -
개인취향 같습니다. 특별히 그 상표를 보여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 상표까지 포함해서 디자인을 봅니다. 일부러, 상표를 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상표없는 져지도 많이 나오니까... 중요한 핵심은, 일부러 상표가 더덕더덕 붙은 팀복을 일부러 골라 입는 사람은 많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냥 져지 살때, 자기 몸에 잘 맞고, 팀복을 포함해서 디자인이 맘에 드는옷중에 가격대 적당한것... 이렇게 고르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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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개인 "취향"과 "자부심"의 문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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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에서 7번 박지성 국대유니폼 입고 응원하는 거나 같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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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열라 해주는데 좀 싸게 팔았으면 좋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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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져지는(특히 상의)눈에 확~~띠는 것일수록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지만 자동차운전자들에게 자전거라이더의 위치를 확인 시켜 줄수가 있는듯해서요.
그런면에서 팀져지들은 대부분 눈에 확~~띠는 스타일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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