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에서 보다나은 조향과 보다나은 제동력을 위해 앞을 크게 한답니다^^

아무래도 업힐대보다 내리막때 스피드 더 나기에...^^

자전거는 내리막이죠. 업힐때 속도 나봐야 얼마나 나겠어요..-_-

급경사 업힐을 즐기는 저로서는 뒤가 굵은 타이어가 좋더군요!!

제동력도 그렇지만 조향성도 크지 않나요?
앞바퀴가 접지력이 약하면 모래길 커브에서 장난아니죠.. 제 경험상
굵은 타야가 접지력도 좋겠죠^^

뒷타이어가 슬립나는건 태크닉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앞타이어가 슬립나는건 사고입니다.^^

업힐이건 다운힐이건 평지건.... 빠르게 달리다가 갑자가 브레이크를 잡으면 관성에 의해서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됩니다. 뒷쪽은 자연히 공중으로 뜨는 현상 발생. (앞바퀴로 하중이 증가하고, 뒷바퀴의 하중이 감소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뒷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뒷쪽보다는 앞쪽 브레이크가 더 강력해야 하고 앞쪽 타이어가 더 접지력이 좋아야 합니다. 급제동시에 앞 브레이크는 전체적인 제동력을 담당하고 뒷 브레이크는 차량의 균형을 잡는 정도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