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엄지발가락쪽 부근입니다

주행중에 그럴때가 종종 있습니다

잠깐 쉬거나 페달링을 천천히하면 다시 풀리구요

마비라고하기엔 좀 약하고, 저린정도라고 해야겠네요

마치 쥐가난것처럼 감각이 둔해집니다

페달링에 영향을 주거나 통증이 있거나하지는 않구요

항상 오른쪽발만 그렇고, 왼쪽은 한번도 저린적이 없네요

제가 아직 덜 익숙해져서 그런건가요?

참고로, 클릿페달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분들처럼 발에 딱맞는 전용슈즈를 신고있습니다

신발이 너무 발에 꼭 끼어서 그런건지(다른분들도 다 마찬가질텐데...), 아니면 다른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거라면 조금 걱정스러워서요

한번도 문제있다 생각한 적이 없는데, 요아래 글을 검색하다보니 다리마비(?)라는 조금 섬뜩한 제목의 글이 있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