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크는 일반적인것과 똑같은 것일겁니다. 그리고 촬영한 카메라는 포컬플레인 셔터를 이용한 필름 또는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고속 촬영때문이 아니라 필름막 앞에서 노출시키는 셔터 때문에 저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예전(~90년쯤)의 포컬플레인 셔터는 가로막으로 만들어졌던것이 대부분이라 저런 촬영을 하게되면 스포크도 저렇게 나오겠지만 휠도 달걀 누윈 모양으로 휘어져서 나오죠. 하지만 요즘의 포컬플레인 셔터는 세로 방향으로 제작이 되어 촬영하게 되면 세로쪽으로 움직이는 물체만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휠은 전혀 영향이 없고 세로측으로 움직이는 스포크만 영향을 받습니다. 1/8000 초 셔터라 해도 더 세분해서 분석해보면 사진의 한장면을 작은 가로틈으로 위에서나 아래에서 죽 훌트면서 필름이나 ccd에 노출을 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세로축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셔터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면 저런 식으로 직선이 아니라 곡석의 모양으로 나옵니다.
설명 잘해 주셨구만요~ 뭐~
2장의 셔터막이 작은 틈을 만들어서 위에서 아래로 CCD나 필름의 앞을 지나가면서 노출을 주어서 저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십여년전의 가로방향으로 움직이던 카메라는 바퀴가 옆으로 찌그러져 보였죠 ^^
그러니까 셔터가1/8000이라도 그 만큼 깜빡 하는게 아니고 1/8000초만큼이 빛을 수광체(CCD나 필름)에 노출을 시킨다는 말이죠 실제로 수광체의 앞을 지나가는 속도는 휠씬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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