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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해결책좀...

SARANG12072006.07.14 17:05조회 수 71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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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관련이 없다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큰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지금 몇 년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 왈바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글 올려봅니다
이 알.비가 은근히 사람 잡습니다
지금 한 4년정도 앓은거 같은데 병원 가봐야 완치 안되니 심할 때마다
와서 약 타가랍니다
이제는 아예 두 달에 한 번 꼴로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서 약 탑니다
그러면 흰 알약 60개 들어있는 약 타와서 심할 때마다 한 알씩 먹는데
거의 이틀에 하나씩 먹는거 같네요
자전거 안 탈때는 몰랐는데 자전거를 타다보니 이 코로 숨을 못쉬니
너무 힘이 드네요
다리는 더 빠르게 저을 수 있는데 숨이 차서 못 올라가다보니
또 콧물은 줄줄 흐르다 보니 신경도 쓰이고
아 정말 짜증납니다
이거 어떻게 민간요법이라도 쓰든지 해야지T.T
누구 잘 아시는 분이나 치료법 혹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 들 즐라 안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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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추천좀해주세요 (by fmdc) 수리비에 대해서 (by mmu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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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저의 처가는 식구데로 전부...
    그리하야 집사람은 냄세를 잘 못맡습니다.(참 불편할때가 많습니다-음식 타는줄도 모르고)
    처남들은 따듯한 날씨에 공기 조금 차가워지면 바로 켈렉데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참 지켜보면서 속으로 짜증날때 많더군요.
    처형은 (지금은 고인이지만) 생전에 비염으로 고생했는데
    수술로 해결했더군요.
    완치는 아닌듯하지만 많이 좋아진듯 하던데요.
  • 제가 어머니의 정성으로 어렸을때부터 안먹어본거 안해본거 안다녀본 병원 없었습니다만
    해결책 없었습니다.간혹 뭐먹고 나으셨다는분 계시지만 거의 타이밍의 일치일 확률이 높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라면 과자 등등 색소, 조미료든건 절대 드시지 마시구요 피자 햄버거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
    오직 천연식품만...규칙적인 생활 운동으로 조금 나을 수 있습니다 콧물 많이 나오는건
    정말 어쩔수 없구요환경을 깨끗이 해야하는데 사실 별 효과 없습니다
    약도 장기적으로 많이 드시면 오히려 안좋을거에요
    계속 규칙적인 생활 좋은 식생활 운동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면 최소한 운동하는 동안에는 코상태 좋아지던데요
    몇년되서 만성화되면 콧물 나오는건 조금 나아지는듯 싶습니다 --;;
  •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지라 '사랑'님 심정 백만 배 공감합니다.
    다른 것보다 콧물 흐르는 것 때문에 정말 미치죠. 애도 아니고 참..
    그럴 때마다 저도 이비인후과 갑니다.
    며칠 잠잠하다 오늘 또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막 나네요.
    지금도 콧물 훔치며 자판 두드리고 있습니다. 훌쩍~
    전 병원에서 약과 함께 코 안에 뿌리는 약도 처방해주더군요.
    두고두고 아침, 저녁으로 뿌리라고요. 약간은 효과가 있는 것 같던데요.
    속시원한 치료법은 저도 몰라서.. 죄송합니다.
    전 이 와중에 좀 이따 번개 나갈려구요.
  • 약초 파는데 가시면 유근피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리차 끓이듯이 하여 수시로 드십시요. 가격도 별 부담없고 장복해도 거의 부작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 SARANG1207글쓴이
    2006.7.14 2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주신 님들 다 복 받으실거예요
    역시 해결책이 거의 전무하군요
    말리꽃님 코 안에 뿌리는 약 3년전에 써 봤습니다
    역시 그 때 뿐이더군요
    말리꽃님도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흑 흑
    언제쯤 우리도 콧물 안 뿌리며 라이딩 할 수 있을까요T.T
    ANTON님 유근피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FLO39님 제가 매일같이 자전거로 한 30KM탄지 9개월 되어가는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식습관이야 사실 전혀 안 먹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와이프가 워낙에 된장찌개라던지
    같은 토종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름 건강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JMJN2000님 옆에서 봐도 짜증난다 짜증나 할 정도인데 당하고 있는 본인들이야
    오죽 괴롭겠습니까?
    비염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알레르기성은 수술해도 크게 나아지는게 없답니다 에휴
    아무튼 다시 한 번 리플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자전거도 좋지만...그와 같은 상황에서 굳이.....괜히 코에 신경쓰시다가 사고라도 나면
    큰일입니다..차라리 걷기같은 운동이 어떠실런지...사실 걷기가 별거 아닌거 같아도
    운동량이나 건강면에서는 아시다시피 최고잖아요...
    걷기운동부터 하시면서 상태가 호전되시면 자전거로 다시 돌리심이...ㅎㅎ;;
  • 저의 조카놈이 초등학교 때부터 비염으로 고생하였습니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소금을 물에희석해서 코로들어마시며 입으로뱃으냅니다
    처음하면 머리가 띵합니다 자주하면 괸찬다고 하내요(죽을맛이죠)
    저도코가 좀 안조으면 가끔식 합니다
    하루에1번 내지 2번 꾸준히하면 굉장히 좋아집니다
    그리고 몇달있다가 병원에가서 검사해보니 굉장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비염으로 고생안한다 합니다
    지금은 비염으로 고생하는놈이 애기아빠가 되었답니다
    단사람마다 체질이 있기때문에 민간요법도 맞는사람과 맞지않은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알레르기 비염 20년째 앓고 있습니다.
    좋다는거 다 해 봤지만, 효과 없습니다.
    전문병원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무었인지 검사해서 가급적 원인물질과 접촉하지
    않는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 저도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데, 제 친구는 더 심하게 구비동염까지 있답니다. 보통 알러지성 비염이면 그냥 콧물 질질 흐르는 정도인데,, 친구의 경우는 그게 목 뒤로 넘어가서 가래로 쌓이고 염증이 생겨서 붓고, 숨을 못쉬게 될 정도까지 되죠 -_- 그래서 제 비염가지고는 친구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었답니다ㅎㅎ

    요즘은 무슨 신약이 좋은게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 약중에 잘 맞는걸 먹고 나선 거의 괜찮아졌고 심할때 하나 사 먹으면 아주 금방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그 동안 병원도 많이 다니면서 병원에서 주는 약 먹을때도 거의 효과가 없었는데, 그냥 약국에서 파는 약중에 자기 몸에 잘 맞는 아주 잘 맞는 약이 있다 하더군요~
  • cms.daegu.ac.kr/sgpark/life& chemistry/알러지치료제.pdf

    읽어보시고..

    저같은경우 소금물 코로넣는거 하다가 점막 헐어서 정말 죽을고생한일이 있습니다..몇번 하면 누런 코같은거 줄줄 새고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 나는데 그때뿐이고..뚫려있는 시간대비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점막 약한사람은 자주하면 저처럼 헐어버리기도 하지요..

    뭐 저는 증상 나타난지 한 10년만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별다르게 한것도 없는데말이지요..알러지는 항원물질을 피하는게 가장 중요한건데,몇번 이사하는 과정에서 그 물질과 떨어지게 되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특정알러지에 거의 기적적인 효과를 보이는 신약들이 나오는 모양입니다..저희 어머님도 최근 병원처방받고 복용중이신데..효과와 기간 모두 만족중입니다..다만 이런류의 약들이 다 그렇듯 영구치료까지는 아직..
  • SARANG1207글쓴이
    2006.7.15 16: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플이 달리면 달릴수록 절망감만이 OTL...
  •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다들 좋으신 나름대로의 처방 대처법들을 올리셨네요.
    저도 제 경험담을 짧막하게나마 올려봅니다.
    제 경우는 알러지성피부병 이었는데 지금은 완치~
    그리고 제 집사람의 경우 알러지성 비염인데 지금 치유중입니다.
    모든 근본원인이 체질인것 같더라구요...
    제질을 바꾸세요.
    제 집사람은 둘째를 낳고나서 제질이 바뀌어 비염이 찾아 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나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는 계절에 심해지더군요..
    맞나요???
    거의 매일 화장지를 끼고 살더만...
    제 경우는 알러지피부병으로 육류만 먹으면 온몸에서 두더러기가 발생되고 간질 간질...
    건 1년을 약으로 살았지요...
    그러던중 민간요법인진 모르지만 어디에서 들은것 같기도하고 책자를 본것 같기도하고
    기억이 잘...
    "초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전 그것으로 3~4개월 복용하고 어느순간 완치가 되어있더라구요...
    그제서야 저의 체질이 바뀐걸 알았죠///
    초콩은 체질개선을 시킨는 일등공신인것 같습니다.
    체질을 함 바꾸어 보세요...라고 권해드립니다.
    약국에서도 체질 개선제가 많은걸로 압니다만...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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