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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드 프레임에 대하여......

twins33332006.07.17 17:35조회 수 44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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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스케일 시리즈 프레임을 만져보고 두드려보면 마치 캔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데요 물론 다른 프레임들도 마찬가지지만요.....
실제로도 다운튜브 가운데 부분을 손으로 눌러보면 움직이는 것이
보이더군요....
가끔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탑튜브나 다운튜브가 찍히는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그냥 타는데는 모르겠지만 자전거가 넘어져서 살짝만 부딪쳐도
많이 찌그러 질것 같더군요....
과연 이런 무게 감량이 초보나 입문하려는 분들한테 맞기는 한건지 궁금하구요...
제가 보기에는 선수급이 아닌이상 무리한 무게 감량보다는 적당히 튼튼한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비싼돈을 주고 산것이 사실 너무 약해보여서 걱정입니다....
제 생각은 프레임이 한 500그램만 늘어나두 상당히 튼튼 할것 같아서 말이죠...
물론 고수 회원님들의 생각은 틀리겠지만요....
이런 제 글에 고수님들이나 회원님들의 태클도 좋고 조언도 좋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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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탄성 아님 탄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 무난한 도로에서는 어떤 자전거든 다 괜찬은데요. 오프로드,,산에서 상급 프레임의 진가가 나옵니다.. 땅위의; 무언가와 잔차가 부딫쳤을때 약간 팅기는 느낌.( 흡수 아님) .
    글구 버티드 프레임이라구 다 상급은 아님니다.. 요즘은 더블버티드가 일반 입문 잔차에도
    많이 쓰임니다... 글구 잔차 가벼우면 산에서 들고 올라가기 편합니다.
  •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몰라도 입문기에는 굳이 좋은 자전거를 구입해서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전거를 점차 타게 되면 가벼운 자전거를 자신도 모르게 찾게 되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튜브가 버티드 처리가 되어 있다 해서, 그리 약하지는 않습니다. 하드 테일 외에도 험하게 타는 본격적인 올마운틴용 자전거들도 버티드 처리가 되어 나올 정도입니다.

    또한 소위 말해서 프레임이 찍히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자전거를 동네주행식으로 타는 게 맞다고 해야겠습니다만, 자전거를 어느 정도 타고 테크닉을 익히게 되면 자전거 손상은 그리 발생하지 않습니다.
  • 저두 위에 님들과 같은 생각 입니다. 입문시에도 프렘 선택은 중요합니다. 프렘을 좋은걸 선택하셔야 나중에 업글시 다른 것들만 바까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고 해서 항상 어디에 부딪히시는것두 아니고 그리 험하게 타시지도 않을 테고 말이죠. ^^
  • 돌이나 자갈이 튕겼을 때나 어디 찍힐 때 트리플 버티드 된 깡통소리 나는 프렘들이 많이 약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보호테잎도 붙여주고 하는거겠죠..
    하지만 자전거에 오는 충격은 오히려 가운데가 탄력있고 양쪽이 단단하므로 충격을 더 잘 분산 흡수 시켜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 간단히 좀 심하게 -0- 억지성 비교를 좀 하면 ^^ 너무딱딱하면 부러지죠 하지만 약간의 유연하다면 같은축격을 주었을때 휘었다가 돌아오죠 ^^ 버티드도 그냥 무대뽀로 얇게 깍아 내는것이 아니고 충격을 받는 부위를 연구하고 충격도등을 따져서 한것이니 용도에 맞게 탄다면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역시 그냥 일반 라이더 이고 물리학이나
    기타등등 전혀상관없지만....
  • 제가 산에서
    자전거 따로 저 따로 많이 굴렀었는데요
    다운튜브에 직접적으로 손상건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핸들 돌아가면서 브렉레버로 탑튜브를 찍은적은 많았어요

    이럴경우 탑튜브가 먹게되는데요
    브렉레버를 아주 꽉조이지 않아놓으면 브레이킹에 지장없구요
    충격받아도 레버가 위로 올라가면서 프레임손상을 막아준답니다
  • twins3333글쓴이
    2006.7.18 14: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이 걱정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암튼 잔차가 부러지도록 열심히 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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