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을 해보지도 않았지만 상상해보니,
그다지 무릎에 무리가 올 정도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또한 그다지 운동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한데요(분위기상 님이 원하시는 정도의 운동강도에 비해)...
지옥훈련 비스무리하시고 싶으시면 구간을 정해놓고 기록을 단축시키는 것이나 언덕오르기를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은근히 기록 줄이는 맛도 있구재밌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초시계만 있으면 속도계가 없어도 가능한 방법이구요.
근데 모래주머니를 찬다고 기어가 무거워질까요? 어차피 내려누르는 동작에 많은 힘을 넣게되고 그 때는 오히려 모래주머니를 차고 있다는 것이 유리할 수도...^^;; 뭐 반대에서 올라오는 것이 힘들다고 하여도 어차피 앞에서는 같은 무게로 눌러주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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