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추가비용없이 가능합니다

광주까지요.. ㅎㅎ
광주사는데..
아무것두 분리하지않고 짊 넣는곳에 가능합니다..

다른 짐이 많거나 중간 걸쳐 놓은 파이프가 걸리적거리면,
바퀴나 안장 뽑으세요. 쏙 들어갑니다.
버스 짐칸은 승객이 이용할 권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사에게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면
훨씬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받으실 겁니다.

타우린 들어간 음료수 하나 챙겨 가시면 더욱 관심 가져 줄겁니다.
그렇다고 그거 구하려고 시내버스 종점까진 가지 마세요.^^

제대로 안전하게 가려면.. 미리 앞바퀴 뽑아놓고..(짐칸 작은 구형버스에는 앞바퀴를 빼야 들어 갑니다.) 프레임에 신문지나 박스 대고 바퀴랑 잘 묶어 놓은 다음..
짐칸에 살포시 집어 넣고.. 짐칸 기둥 등에 묶어 주면 좋습니다.
그다음.. 짐칸 옆에 서서.. 다른 분들 짐 싣는 것을 도와 주세요..
다른 분을 도와주는 주 목적은.. 위험한 짐이 자전거 근처에 오지 못하게 막는 겁니다. ^^;;
그냥 짐칸에 잔차 실어 놓고.. 먼저 자리잡고 앉아 있다.. 나중에 내릴때 보면.. 프렘위에 이따만한 박스가 올라가 있는데.. 이경우 제대로 안습입니다.

비타오백같은 음료수 효과 좋습니다.
기사아저씨 특별히 신경써주시고..^^;
짐칸에 넣는거는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아...그리고 왠만한 아저씨들은...자전거 어떻게 넣는지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시더군요..
ㅡㅡ;;
몇번의 경험이 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