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이 너무 높아 상체가 앞으로 쏠릴 경우와 반대로 핸들바가 너무 낮아 체중이 앞으로 쏠릴 경우 손목이 저리더군요..
그리고 첫 입문시에는 핸들바를 쥔 손에 과도하게(긴장..^^;,) 힘이 들어가 손이 저릴때가 있습니다...핸들그립은 손을 얻는 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쥐어 보세요~
장비 보다는 일단 피팅이 먼저라 생각됩니다..
안장 높이는 다리길이에 맞춰 셋팅하시구요. 장갑이나 그립도 도움은 되지만 완치는 힘들겁니다.
남은건 핸들바인데 17인치면 프레임이 크고 핸들바 또한 길어서 수퍼맨처럼 엎어져있는 자세가 될 수 있습니다. (- 좁은 골목에서 U턴등이 자유롭지 못하다면 몸에 안 맞는 겁니다. )
핸들바는 어깨 넓이에 맞춰 자르세요. 스템도 좀 더 짧은걸로 추천합니다.
안장 수평문제는 언급하신 분이 안계시네요~
높이가 맞더라도 안장코가 내려가면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체중이 앞으로 실리면서 손목이 아픕니다.
전립선 문제로 안장코를 내리시는 경우도 있는데 왠만하면 안장은 수평으로하고
엉덩이뼈를 안장 제일 넓은 부분에 오도록하여 전립선부분에 무리가 덜가도록 하는쪽이
장기적인 라이딩생활에 도움이 되지요~
그렇게해도 안되면 전립선 안장의 도움을 받아야 하구요~
일반적으로 안장은 수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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