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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확인차 한번 입어본 옷은 교환이나 환불이 안됩니까?

관촌수필2006.07.31 22:24조회 수 56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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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맘에둔 옷이 있어서 17일쯤에 마산에서 주문을 했습니다.주소는 광주로 되 있어서 그당시 입어보지는 못했구요.휴가 받아서 토요일 날 광주 도착해서 치수확인차 한 번 입어봤는데 맞지않아서 교환할려고 오늘아침에 물어보니 일단 입어본 옷은  안된다고 하던데요.치수 확인차 한번 입어봤는데..
한가지 더요.거기 약정에는 구입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환불및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구입일이라는게 주문한 날짜부터인가요?아니면 본인이 수령한 날짜인가요?온라인 거래는 몇 번 해보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관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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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nature49
    2006.7.31 2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싸이즈 교환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요..환불도 가능은 하겠지만 거이 안해주죠;;; 대신 소비자 변심에 의한 교환또는 환불에 해당되어 왕복 택배비는 사시는분이 내셔야될듯싶습니다..
  • las74
    2006.7.31 2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온라인 의류판매업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혼자사는 아파트 방한가득히(아~ 방이 4개입니다~^^;) 수천만원의 재고가.. ㅜㅜ (프라다 최고급긴팔 티셔츠입니다.. 필요하신분 원가로 드려요.. )

    제품및 택배포장이 아닌 제품의 포장을 훼손하거나 하지않으면.. 무조건 환불및 교환 가능합니다...

    법적으로 보호받을수 있는부분이며... 혹은 악의적 소비자들은 한두번입고 외출까지(저지는 절대그렇게 못하겠죠.. ^^;) 한뒤 새것과 동일하게 포장후 반품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아니라... 제품받아서 확인만 한경우라면.. 무조건 반품가능하니.. 문제가 될시에 소보원등에서 보호를 받을수있구요,... 그전에 sumbody님께서 판매자와 좋은말로 의사를 전달하세요... 판매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말귀 알아들얼껍니다...

    그리고 제품구매후 3일 일주일등은 보통 판매자의 영업전략으로 정해놓은 경우이며.. 정확한 법적 경과일은 알아볼필요가 있겠네요....

    결론.. 님께서 문제없는 제품을 사용후(치수확인차 입어본것은 사용이 아님) ~ 단순변심에 의해 반품한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내용의 경우~ 반품이 가능하다입니다... 물론 구매시 일어나는 비용을 판매자가 부담했다면~
    그부분은 님께서 변상하셔야죠... (왕복택배비정도.. ~ 정봐서 판매자에게 미안하다면 5천원정도 추가 변상을 해드리거나.. 아니면 반품포장시 음료등으로 마음을 전달하시는것도 좋습니다~)
  • 열린마음
    2006.7.31 23:26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입일은 물건 수령일 부터가 상식 아닐까요?
    그리고 치수 확인하기 위해 택을 자르셨다거나 아니면 택끈을 자르시면 안된다고 해 놓은 경우가 있더군요.
    그까이 것 택 총으로 한번 쏘면 되는 일인데...
    앞으로 이런 일을 잘 처리하는 기업이 살아나는 사회가 빠르게 되어가겠지요.^^
  • 관촌수필글쓴이
    2006.7.31 2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las74님 고맙습니다.지금 그 옷 여기 용품란에 팔려고 내놨습니다.전화 한 번 더 걸어보고는 싶지만 그럴 시간이 없네요.ㅜ.ㅜ현장일을 하다보니 일끝나면 몸이 녹초가 되서요.일단 소비자보호원에 한번 알아볼께요.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ee3010
    2006.7.31 2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las74님.....새제품 기타란에 사진 찍어 한 번 올려보시죠. 이곳 및 바셀등.....
  • las74
    2006.8.1 14:00 댓글추천 0비추천 0
    ^^; 사진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디카를 디시인사이드에 팔아치워버려서... 사진찍어논것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그리고 제품이 자전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것이라.. 자전거 사이트에 올리기도 그렇네요.. ^^;;
    골프셔츠로 입으시는분들은 많습니다~ 울 잔차동호회분들이 많이 사셨어요~ 물론 옷멋지고 좋아서 무지 좋아하시구요...

    가격은 소비자가격은 4분의 1정도 수준이 원가입니다... ~
    대부분의 명품의류의 소비자 판매가 책정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수입원가 7만원이면.. 소가 30만원이 넘어가죠... 매장가격 기준으로요~

    사견입니다만... 잔차용 고급저지들도... 마진폭이 큰 제품입니다... (사업계획과 기회비용.. 소매점의 사입가격등을 고려하면 지금의 소비자가격이 정당할수는 있습니다... 일반 판매자들이 대부분 영세한편이라~(소량다품종 시장이기도하고) 싸게 들여온 물건들은 아닌듯 하니까요~ )
  • las74
    2006.8.1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sumbody님.. 프라이멀저지였네요.. 본콜렉터는 워낙에... 소화하기가 힘들어서... 다른 프라이멀.. 라지사이즈였으면 구매생각이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핑크플로이드 사고싶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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