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아메리칸이글의 stelse를 샀습니다

27단에 13.5kg나가는 자전거인데요

샀을때 sram x5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로 기어부분이 완전부서지는바람에

돈이없어서 전부는 교체를하지못하고

브레이크래버 좌우, 앞드레일러 뒷드레일러만 데오레로 교체를했습니다.

제가 산에가서 탈때에는 나름대로 무게배분도하고

부드럽게 주행이되는데

도로에서탈때는... 거의 묘기를하면서다닙니다

보도블럭만나오면 점프하구다니고..

계단타고다니고 ..

물론 제자전거로 이러한 스타일의 라이딩은 금물이라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쩌겠습니까 ^^;; 타고싶은데 ..ㅋㅋ

중간중간에 림도잡아주고 이것저것 잡다한손질을하면서 타고있었는데

어제는 그냥 평지를 달리고 있었는데 뒷바퀴쪽에서

뚝!.. 하는소리가나더니 뒷바퀴의 뭐라고하죠.. 허브와 림을 연결하는..

쇠줄 ? 스포크라고하나요.. 아무튼 그것과 허브를 연결하는부분이

여러개 부러지고 세운상태에서 스탠드를받치고 패달을 돌리면

살짝휜상태로 돌아가긴돌아가는데

타서 패달을밟고 나가면 자전거가 휘청휘청..

전혀 탈만한 상태가 되지못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구요..

저처럼 자전거타는분이 계신가요? 저처럼타는사람은 아직 한번도보지못한지라 ^^;;

그리고 제가타는 스타일을 커버할수있는 자전거가 있나요 ?

자전거가게에서도 두손두발 다들더라고요 무슨 자기집드나들듯이 들른다구요...

너처럼타면 몇백만원짜리 자전거라도 견뎌내질 못한다고...

그런데 동영상들을보면 계단에서도 점프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그런자전거는 얼마정도하나요 ??

일반적인 데오레급 산악차들은 제스타일을 커버할만큼 튼튼하지가 못한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