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자전거는 스캇 콤프레이싱이구요.
지금 사용하는게 원래 달린건데요.
지금 안나오는 모델이라 스펙 확인할데도 없고 기억도 안나는데..ㅋ
아마 시마노 데오레나, LX급 인걸로 압니다.

암튼..이놈으로 잘 쓰다가 얼마전에 스램 PG-970 스프라켓달린 휠셋 끼우고 달려봤습니다.
그런데 1단으로 풀어놓으니까..뭔가 발에 딱 전해지는 느낌이
'자 이제 달리세요'라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ㅋㅋ
평지에서 시속50km내는게 마음만 먹으면 비교적 쉽게 나왔습니다.
이런 기분이었나?..하곤 원래 제껄로 다시 바꿔봤는데..이런..너무 많이 달라요..ㅠㅠ
1단 놓고..죽도록 달려도..뭔가가 잡는듯한..ㅡㅡ;
그래도 다른 차에비해 잘나간다고 느꼈던 놈인데..휠셋 하나에..ㅡㅡ;;
그렇다고 림이 뻑뻑하거나, 브레이크가 걸리거나한건 전혀 없었구요..
타이어 상태도 둘다 비슷했습니다.

제가 제일 의심가는 부분은..스프라켓입니다.
그 다음은 타이어인데..튜브레스란것 때문에요..과연 그럴까요??
그래서 조언을 듣구요..차이가 날만한 부분부터 바꿔갈려구요..

두 휠셋의 스펙을 대충 말씀드리면요..
제껀..시마노 저급 스프라켓에 허브도 림도 저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순정품이니까..시중가로 따진다면, 2~3만원 정도?
바꾼 휠셋은 스램970 스프라켓에 XT허브구요.
마빅819림에 미쉐린 튜브레스 타이어입니다.

그렇다고 스펙상 새것값이 확연하게 차이 나는것도 아닌데..
어디를 바꿔야할지..조언을 듣고 싶구요.
우선은 애마도 레이싱 시리즈인만큼..달리는걸 좋아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