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래요^^;

예..그래도 진전이 없으면 안장을 한번 바꿔보세요..일단 체형마다 다르니까..
저같은경우는 전립선압박때문에 안장을 고급제품으로 쓰고있는실정입니다.. 조금 장거리같다오면 엉덩이 매우아픈데 압박만 안받으면 매우 감사죠.

어떤 안장이든 아픈 것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쿠션이 좋은 것은 덜 아픈 것 같지만 장시간 타면 아픔니다. 그래서 얼마동안 아파도 참고 타다 보면 고통이 점점 줄어들지요.

자전거 전용 반바지(안네 패드 달린것) 입어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역쉬 패드가 짱!!!!

2일 출퇴근이면 아직 단언(안장탓, 안장위치탓)하기에는 좀 이른듯합니다.
일주일 타시고 주말엔 타지 마시고 다시 일주일 타시고 주말에 타지마시고 그렇게 한 2주일보내시면 엉덩이가 적응을 하실꺼여요. 그 다음에 위치 조정으로 편안하게 맞추어 보시고 그러고 한달정도 왔다갓다 위치 선정해보시고서 안장을 바꾸시든지 생각을 해보시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드바지(일명 쫄바지) 입으시면 훨씬 편합니다. ^^*

계속 같은 자세로 타지 마시고, 엉덩이를 조금씩 앞 뒤로 움직이며 타면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특히 내리막에서는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서 타보세요 (웨이백..이라고 하죠).

멍 없어질때까진 자제하시구요
최대한 엉덩이에 무리주지 않으면서 타세요 (들어주기도 하면서)
40분거리라면 충분히 적응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꼬리뼈있는부분은 안장에 닿는부분이 아닌데 이상하군요^^;;;
안장세팅도 계속 연구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