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진흙탕 라이딩과 우중라이딩 후에 잔차에 삐걱거리는 소음이 있어 링크부위에 구리스를 주입할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일단 육각렌치로 볼트를 빼고 캡(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베어링이 보이는데 베어링은 뺄수가 없더군요. 하는수없이 그상태에서 구리스를 듬뿍칠하고 뚜껑을 닫고 볼트를 체결하였는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분 글을 보니 구리스를 높은온도에서 액체화시킨 상태에서 주사기로 주입을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긴한데. 베아링을 완전히 빼내어서 안에있는 구리스를 디그리스로 제거하고 새로운 구리스를 주입해야하는지..이 경우 쉴드베어링도 디그리스로 구리스를 제거하는것이 가능한지 궁금하구요. 링크를 붙잡고있는 축을 분해했을경우 다시 조립하는것이 쉬운지도 궁금합니다. 테프론 구리스나 리튬구리스를 사용해도 되는지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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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베어링이 아닌 다음에는 베어링에는 전혀 손을 댈 필요가
없습니다.외부의 링크 부위에 분사식 그리스를 뿌려줘도 대고, 이것이
없다면 액체체인오일을 조금씩 발라줘도 됩니다. 물론 주사기로 하면
더욱 좋겠지요. 소음은 베어링에서 나는 게 아니고 주로 베어링을 제외한
채결부위의 마찰에 의해서 나는 것입니다. -
mystman님, 답변감사합니다. 쉴드베어링까지 분해할 필요는 없는것 같군요. 소음을 잡기위해 자전거 전체를 분해조립하다보니 잔차박사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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