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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조언을 바랍니다(무게 감량을 위한-사진참조)

sirius212006.08.24 10:55조회 수 58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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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잔차질 못한 탓도 있지만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하드텔로 가려다 트레일의 재미를 포기 못하고 감량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총알의 압박도 있고,또 너무 감량하면 다운의 묘미도 그렇고해서
12kg초반이나 중반까지만이라도 하면 어떨까 싶은 중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게 제일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04년식 s-works 엔드류로
포크는 폭스 바닐라 125rl
헤드셋 케인크릭
뒷샥은 브레인
변속계통은 lx+xt조합이고
브레이크는 xt
크랭크 xt
휠셑은 선링네허브셑
싵크램프 스페샬
안장은 셀레 slk
페달은 시마노 540
핸들바와 스템은 타이텍
이정도입니다.

휠셑,타이어,튜브,페달 이 정도로 1.5kg정도는 빠지겠죠...
여차하면 핸들바,스템도...그러다 보면 프레임 놔두고 다 바꾸나요...
이거 준비된 총알이 얼마 없는지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사 합니다.
어디서든 만나게 되면 맛나 거 쏩니다.ㅎㅎㅎ
강서,양천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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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용도에 맞게 타신다면 지금상태가 좋을것 같은데... 감량방법은 이미 알고계신것 같군요
  • XC로 이용하시려 하시는것인가요?

    페달은 이미 충분히 가벼운 녀석이구요.

    휠셋(아클)+타이어(세락)+튜브(켄다 울트라 라이트)를 교체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바 플러그, 라이트 마운트, 흙받이(맑은날엔...)는 제거하시구요.
    ^^*)
  • sirius21글쓴이
    2006.8.24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 분 고맙습니다.
    용도에 맞게 타야되기를 희망합니다만,
    그래도 엔드류의 용도에 맞으면서도 좀 더 가벼워졌으면 하는 맘입니다.
    다굵님 말씀대로 휠셑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좀더 저렴한 방법은 없을까요?
    바 플러그는 다른 것을 해도 그게 그거고,
    라이트 마운트는 화,목 야간을 타는 관계로 항상 붙어 있을거구,
    흙받이도 얼마 나가겠습니까?
    그럼 다굵님!
    타이어+튜브+?
    또 뭐가 없을까요?
  • 그래도 가격대비 감량효과는 휠셋(타이어+튜브 포함)이 가장 크다 하겠습니다. 다른거야 개당 10만원 이상을 들여도 수십그램 빼는데 그치지만....

    일단 사진의 제가 썼었던 엔듀로는 12.2kg 이었습니다. 물론 다른연식의 에스웍스 입니다만..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EDR_02.jpg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EDR_03.jpg
    ^^*)
  • sirius21글쓴이
    2006.8.24 1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의 다굵님 차는 색깔도 이쁜데다가 레프티 샥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브레인을 떼어 버리면 바빙의 문제가 골치 아프겠는데요..
    예전의 다굵님처럼 저도 스텀점퍼 빨간색 탔었는데 그 놈이 산에서는 아주 재미가 나는데
    로드에서는 바빙이..영 ..하기사 그 녀석으로 속초도 갔었는데...
    그래도 삼막사 오를 때는 죽겠더라구요...

    암만 생각해도 휠셑이 제일 영향이 크겠죠...
    그렇다면 이제는 좀 더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무게 감량을 위한 최적의 휠셑은 뭐가 있는냐죠...?
    그리고 핸들바와 스템은 어떤가요?
  • 핸들바와 스템은 링레 "에볼루션" 시리즈가 가격도 싸면서 가볍습니다.

    (근데 스텀점퍼가 바빙이 심했다구요? 으음...샥 에어압력을 조절하시믄 되는디....엔듀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폭스 플롯 RP3정도면 제대로 입니다. 문제는 돈....ㅎ)
    ^^*)
  • 브레인을 버리시되 락기능 있는 프로페달로 하시면 될텐데요. 저도 스텀점퍼 120 타고 있는데 이놈은 셉튠 리어샥이 붙어있어서 난감합니다. 락도 안되고.. 7단계 프로페달 기능은 전혀 쓸모없더군요 ^^;
  • sirius21글쓴이
    2006.8.24 1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장 큰 문제는 저의 욕심이란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한강 탔는데(잠실 찍고 오기) 한강대교~동작대교~반포대교 구간에서는 사람들이 없어서이지 뒷바람 때문이지 35이상도 나오더라구요...
    밟으면 더 나오겠지만 그만 했습니다.
    문제는 산에서 업힐 못하지도 않고 다운도 재미있고 ...한데
    장거리는 힘에 부치더란 말이죠(보고픈님 서부 90Km 번개 같은 곳 말입니다.)
    그러면 장거리 안 타면 그만이지만...
    암튼 이번에는 뭐가 되는 한 번은 손 좀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지름신을 부르네요...잔차질이나 열심히 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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