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d"는 프레임을 가공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임의 무게는 줄이고 강도는 높이기 위해 프레임 튜브의 가운데 부분은 얇고 용접하는 양끝쪽은 두껍게 가공하는 방법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냥 버티드와 더블, 트리플의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냥 버티드 더블 트리플은 버티드 가공횟수인데요 가공 횟수가 많을수록 아무래도 가볍지만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제대로 더블 버티드 한게 엉성한 트리플 버티드 보다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힘을 많이 받는 파이프의 양끝은 그대로 두고
파이프의 가운데 부분의 안쪽을 깍아내서 두께를 얇게 만드는 가공법입니다.

두번깍으면 떠블버티드
세번깍으면 트리플버티드입니다.
튜브에따라 다르게 깍으면 커스텀버티드라 합니다.

많이 깍을수록 얇아지고 가벼워집니다.

버티드가 잘된 프레임은
알미늄의 경우엔 퉁퉁거리는 맥주캔 깡통 소리가납니다.
크로몰리의 경우엔 땡땡거리는 종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