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문할 때 부터 너무나 고가의 잔차를 사는 것이 아닌 지 싶어 한 번 여쭤봅니다.
1. 처음 시작하실 때 쓰시던 잔차의 가격대는?
2. 잔차를 바꾼 횟수는?
3. 주요 부품(프렘, 샥, 휠셋)을 교환하신 주기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처음 시작하실 때 쓰시던 잔차의 가격대는?
2. 잔차를 바꾼 횟수는?
3. 주요 부품(프렘, 샥, 휠셋)을 교환하신 주기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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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만 2) 1번 3)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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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30만원 짜리 잔차만 봐도 부러웠는데, 잔차에 대해 알면 알수록 비싼 놈으로 눈이 가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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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짜리 조립 중고 2)아직없음 3)입문한지 2년 넘었는데..원래 부품 남은거라곤..큐알.헤드셋뿐입니다. 생각해보니 학생신분에 엄청투자했네요..용품.자전거 다합쳐서 180정도 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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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에 항상 따라 붙는게 뽀대와 기능성입니다.
스포츠 용품과 장비는 늘 진화하기 때문에 우린 늘 그 분과 만나게됩니다.
첨에 한방으루 상급 자전거로 가면 좋은 점은 불 필요한 업글이 없이 한동안 잘쓴다임다.
하지만 곧 다른 부속이나 잔차는 어떤가 궁금해지십니다.
수천 수억원짜리 자전거를 탄다 해도 그 분을 피할순없슴다.
제 생각엔 조급함을 버리시고 천천히 중고 부품 모아 조립해보심이 어떨지 생각됨다.
완차 사시는것보다 조립하시는게 잔차에 대해 깊이 이해할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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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서 나중에 차차 여기저기 업그레이드를 하실 생각이시면 많이 알아보신후에 아예 좋은거 사시는게 더 돈을 절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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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 있다면 처음부터 고가든 초고가(?)든, 자신에 형편에 맞는다면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요? (여유가 있으므로 나중에 얼마든지 업그레이드 및 교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으므로...) 그러나 그런 사람은 아마 소수(?)겠죠? 아무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느 정도 여유가 된다면, 가격이나 부속품의 등급보다는(<- 어느 정도 이상의 가격에선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좋은 성능의 부품이 장착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즉, 기본적인 성능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을테니, 그보다는 하드테일이냐 풀샥이냐를 먼저 고르고, 그 다음에 특정 회사의 특정 모델을 좋아한다면 그 모델을 기준으로 그보다더 나은 프레임이나 디자인/메카니즘을 가진 모델을 비교 분석해 가면서, 동시에 프레임 색깔이나 그 모델만의 독특한 장점등을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자전거 구입하는 요령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전거에 앉아 있기만 해도 즐거운 그런 자전거가 가장 좋은 자전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주행하는 즐거움은 더 하겠지만서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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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눈이 높아지니, "자신이 좋아하는 모델"이 고가로 변하고있습니다 ㅋㅋ 보통 입문용으로 사시는 모델보다는 고가지요. 저도 학생입니다만, 잔차를 사지 못해 한이 맫혔습니다 ㅋㅋ. 한 3~4년 왈바 들여다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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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작년까지 여유(정신적/물질적)가 없어서 그냥 생활하다가 작년 말 정도부터 유사 MTB 로 시작해서 최근에 지니어스 MC-40 으로 라이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왈바나 다른 MTB 사이트 등을 돌아다니면서 사진 및 사용기 등을 보면서 막연히 후보 모델을 고르곤 했었습니다.(<- 당시는 후보 모델이 정해져도 딱히 살 수 있는 능력도 없었죠) 그러나 작년 말 부터 여유가 생기면서 (<- 이 당시만 해도 MTB 초보 시절..) 자전거를 알아보기 시작하고... 그리하여 유사 MTB 로 시작하고.. (자세한 것은 리뷰란의 본인 사용기 참조) 그러다가 성능 부족 체감으로 고가의 MTB 를 알아보다가 후보를 고르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정보를 습득함에 따라서 계속 최종 후보가 바뀌더군요. ^_^;;; 랜썸이었다가, 앤썸이었다가, 나중에는 지니어스 모델이었다가, 결국은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 수준의 중고 매물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업그레이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앞샥 정도는 업그레이드 하고 싶긴 하더군요. 뒷샥처럼 리모트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아무튼... 위에 글 쓰신 분도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질문/리뷰 게시판을 잘 이용하면서 정보도 모으고 해서 맘에 드는 MTB 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인 경우도 조급한 마음에 06년도 매물이 없다고 해서 그냥 05년도 모델이나 다른 모델을 샀더라면 아마 지금쯤 약간은 후회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참고 기다리다 보면 중고로든 새 모델의 신차로든 님께서 원하시고 님께 꼭 맞는 멋진 MTB 를 만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자전거 타다보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 수도 있고, 아니면 스타일 자체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하드테일에서 풀샥으로의 전환이라든지 아니면 그 반대로든지..) 여름도 거의 끝나가는데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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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1번/업글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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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벽새개안님은 760을 입문하실때 사셔서 잔차 생활 끝내실 때 까지 쓰시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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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새개안님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솔직히 쓰다보면 저돈도 생각보다 금방들어갈껄요..
이거저거 볼트부터 업글한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ㅎ^^ㅎ(조금 오버해서 말한거지만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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