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T6 사용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저가입문용 코일샥이었습니다.
다른 코일샥에 비해서는 약간 부드러운 편이었고
한 겨울에 다른 코일샥만큼 딱딱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큰 충격에 버텀아웃이 잘되고
(프리로드 조정은 사실 큰 의미없었습니다...그냥 있다는거..정도?)
갑작스러운 돌/패인 곳에서는 안정감이 없었습니다.
험지보다는 도로, 임도/완만한 산길 정도에 어울리는 샥이라 생각합니다.

오메가 Tnl 은 유악식 락장치가 있는 코일샥입니다
락장치가 있는 대신에 오메가 t6보다는 무겁습니다 ^^

그리고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입니다만...오메가 라는 글자가 붙는다고 에어샥이 아닙니다..

rst사의 샥을 보면 오메가모델라인에 에어라고 붙은 모델부터가 에어샥입니다 ^^

오메가 에어라는 모델 부터...그 이전과 그 하위등급 모델들은 코일샥입니다....

오메가 tnl도 좋습니다만...가격을 몇장더 보태면...차라리...선투어의 AXON ER-L모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무게는 조금더 나가거나 같다고 보시면될것같고요 ^^ 솔로에어샥에 실트레블이 무척 깊습니다 즉.....코일샥 100미리라고 해도...(바닐라같은 상급모델제외...또한 샥스프링 같은것을 개조하지 않는다고 했을때) 실제로 먹으면서 움직이는 범위는 3센티도 안됩니다.

하지만 선투어 axon E-rl모델은 대충봐도 7센티 이상먹습니다 쑤욱...

리모트락 장치도 기본으로 포함되고 설치 어려운거 하나도 없습니다.

스탠션튜브도 rst보다 굵어 안정감있어보이고 다만 검둥이밖에 없다는거-0- 아노다이징 검둥색빡에 없습니다...

저도 RST OMEGA T5를 써봤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굵은 스텐션튜브 때문인지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T6 오래 쓰면 성능이 더 좋아지는 이상한 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