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인디케이터가 없어서 편안 합니다.
인디케이터에 시선을 뺏기지 않아도 되고, 라이딩중 페달링 RPM이 떨어진다 싶으면 다운 쉬프트, RPM이 올라간다 싶으면 업 쉬프트 하면 되니까요. ^^
뭣보다 생긴게 이뻐서 대만족이죠 ㅎㅎ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가 바로 '생체 인디케이터'이지요. ^^

안써봤지만, 앞기어를 1단에 놓고 뒷기어를 고단에 놓는 경우가 생기겠더군요. 앞변속기 이동거리는 스램이나 시마노나 똑같으니 앞기어만 xtr인디게이터를 꽂아서 쓰는 것은 어떨까요?

제 경우는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스램은 아니었지만....

제가볼땐 기어게이지가 없는것은 약간의 라이딩 경력이 있으신 분이 타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XO는 최고급입니다. 최고급의 성능과 관리정도는 해주는 실력이있어야~ ㅎㅎ
눈금은 기어의 직선정도를 알맞게 눈금을보고 조정하라는 의미에서 달아놓은것이겠지요..
대각선으로 체인이 돌아갈때 체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지거든요...
고수들은 다리의 힘들어가는정도로 알맞고 체인직선상태를 잘조절해서 탑니다.

음..... 저는 지금 XO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1달동안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네요 ^^
제 잔차가 다운힐이라서 윌리나.. 윌리드롭할때 기어비와 속도가 안맞으면 대략 낭풰를 보기때문에 XO 끼고 나서 상당히 불편했지만 ....
예를 들면 앞 2단에 뒤 3~4단에서 윌리드롭을 합니다~
앞기어는 보기 쉬우니 상관없고 뒷기어는 1단까지 무지막지하게 올리다가 젭싸게 2~3번 내려줍니다 ㅋㅋㅋ 재밌는거는 XO 가 기어변속이 상당히 빠른편이라서 뒤를 보는 시간이면
차라리 이런식으로 기어변속을 과감히 사용해서... 단수를 찾아내는거죠 ^^
중요한 마지막 방법은 .........
두가티 님이 말씀하신 생체 인디케이터가 정말 가능하다는 거죠 ㅋㅋ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