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부분은 죄다 기름칠 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두면 군데군데 녹이 스는걸 볼수 있을 겁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것이 몸은 쩜 귀찮을지 몰라도 정신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

자전거는 기계일지몰라도...사랑하고 아껴주는만큼 그녀석(?)도 주인에게 보답을 해줍니다.

우천시 라이딩후 물로세차를하시거나..마른걸레로 닦아주신다음에...구동계열은 오일을 발라주세요..그리고 싯포스트 뽑으셔서 자전거를 뒤집어 놓는것도 좋겠죠...B.B쪽 부분에 물이들어가있을수 있으니까요...

진정한 멋쟁이들은....

비오는날 구두를 한번 더 닦습니다....

가죽에 빗물이 스며들면... 마르고나서 변형..냄새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죠...

잔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샥에 기름칠.. 체인,각종 링크부분,볼트,싯포스트.. 등에 오일이나 구리스가 있으면..

빗물이 스미지 않고... 타고나서도.. 기름을 쳐주면.. 물기를 밀어냅니다...

여름엔 일부러 빗속 라이딩도 하는데... 항상 정비 점검 철저히..^ ^

체인이야 관리하던데로 하시면 되구요...
전 기계용 윤활유를 사용하는데 체인닦다보면 난닝구하나는 기름에 절어있습니다.
그 기름절은 나닝구로 전체적으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주의할점은 제동계열은 닦지않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