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비해 좋은 샥입니다.

저렴한 가격??? 아인거 같은데요??? 모델이 여러가지긴 하지만~~
시드보다 컴프레션이나 리바운드 조정이 더 예민하게 나타나는 것 같고, 시드처럼 앞뒤 출렁임이 많지 않아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차겠지만~~

TPC 모델 03년식 스카렙슈퍼를 쓰고 있습니다.
연식에 따라 다를 지 모르겠지만, 외부 리바운드 조절은 만족스럽고,
컴프레션은 락아웃과 같은 조절노브로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매뉴얼을 보니 그것은 단지 락아웃 ON/OFF 스위치이고 (오일교환시) 이너레그 안에 있는 컴프레션 노드 끝에 있는 너트를 조정하면 컴프레션 댐핑 조정도 가능합니다.
오일만 제대로 넣어주면 락아웃 기능은 확실하고,
단지 이 놈이 에어샥으로 분류되지만 에어챔버 아래 코일 스프링이 있습니다.
체중이 작아 가장 약한 스프링으로 교체하여야 제 성능이 나올 것 같은데, 에어를 80 이하로 넣어도 만족할 만한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자신에 맞는 스프링이 들어가 있다고 판단되면 써 보십시오. '다다다다' 하는 연속된 작은 범프에서의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