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마른체형이라면 아침 저녘으론 쌀쌀합니다.
전 다소 땀이 나더라도 봄가을 출퇴근길엔 융 있는 져지를 입습니다.
산에 갈때도 대낮라이딩이라면 얇은거 입고 가고, 늦은 귀가가 거의 확실시 될거 같으면 무겁더라도 반드시 융 있는 옷이나 윈브레이커를 베낭에 넣어 다닙니다. 최소한 10월 되면서부터는 반드시...
한여름에 펼쳐지는 280 랠리때도 저체온증 이겨내려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길이만 길뿐 여름옷과 똑같다는 표현이 딱맞습니다.따뜻한걸 원하시면 안에 융이 있는옷으로 선택하세요.

자전거 타면 금방 더워지잖아요.

최고 추운 겨울날에도 융 없는 긴팔에 윈드브레이크만 걸쳐줘도 되죠.(막상 추운날은 발, 얼굴, 목 등의 보온이 더 중요하죠.)

극한의 관광라이딩, 내려있는 시간이 많을 경우가 아니면 잘못 질러버린 건 아닙니다.

정 추우면 윈드브레이크나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