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밝아서 싱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로드 탈 때 요령껏 하면 절대 욕 안먹습니다.
저는 헬멧에다 부착하고 사람들 마주오면 손으로 라이트를 눌러 숙이고, 지나가면 각도 높이고 또 고개를 푹 숙이던가 옆 쪽으로 돌려 요령껏 타면 됩니다.
06·09·10 21:03 삭제

마주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청아님 말씀이 딱 맞을껍니다.
LED만 해도 부담스러운걸요 ^^;
할로겐/HID는 한강에서 자제해주심이 좋을 것 같네요 ^^

라이트의 방향을 약간 오른쪽으로 하시면 피해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뭐 욕먹고 말고를 떠나서 한강에서만 타는데 오장터 라이트가 필요가 있을까요...-0-
한강엔 거의 가로등이 있어서 앞이 안보일정도는 아닐텐데...
오장터 라이트 밝고 좋긴 하지만 배터리 무게도 무시할수 없고,
가격도 좀 비싸고 한디...ㅎㅎ

라이트를 바닥을 향하게 심하게 내리세요...그럼 괜찮습니다...잔차 탈때는 모르는데 안타고 산책 할때는 정말로 열받습니다...라이트를 왜 위를 향하게 하고 다니는지....

led의 경우도 약간만 세우거나 거의 수평으로 놓아도 맞은편에서는 상당히 시야 확보가 힘듭니다. 저도 잔차도로에서 짜증 많이 나더군요. 저는 led 사용중이지만 거의 숙여버렸습니다. 앞바퀴에 1미터 정도가 조준점이여요. 그 정도 하면 맞은편 분께 방해가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이트 너무 밝은걸 높여서 아니면 수평으로 다니시는 분들 정말 화 납니다. 제발 숙여주셔요.

한강에선 아주약하게 하고 다니던지 아님 가로등 켜있는데선
그냥 끄고 다니는게 좋겠져
글로 산에선 뭐 나름데로 쓸만은 하더군요..

오장터 프로는 모르겠는데, 그 이전 버전의 경우 램프 잘못 만지면 거의 화상입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함부로 손으로 만지지 마시길....

방향을 아래쪽으로 숙여서 타시면 됩니다. 조정한 뒤에 앞에 가서 남들 눈부시지 않을지 확인 꼭 하시구요.
한강에서도 가로등 없는 구간이 있어서 오장터 다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야간에 찻길에서 위험성을 줄이는 데는 라이트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거의 자동차 한 대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강라이딩나가면 몇번씩 소리지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곤 합니다

"라이트좀 제발 내리고 타세요~~~~~~!!!!!!!" 라고.......

대부분 90도 일자로 놓고 타시더군요....ㅠㅠ
정말 위헙할때 많습니다........

특히 할로겐같은 경우엔 아예 45도 이상 숙여주세요~~~~
안전등기능 충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