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힐 도중에 자갈에 미끌어져 쓰러진 이후, 다시 출발하려고 하는데(넘어진 당시에 기어비는 가장 느린 1-1또는 1-2) 출발 지점이 지속적인 경사가 있는 경우, 낮은 기어비에서 출발하려고 하면, 회전력이 적어 바퀴가 헛돌아서 출발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렇다고 기어비를 올려 출발하면, 체인이 빠지는 현상을 많이 접했는 데, 이 경우 효과적으로 재출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요. ( 업힐 도중 평지 찾는 방법은 말고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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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브렠 잡고 왼발은 지면에, 오른발은 클립을 낀뒤에 무릎을 들어주면 잔차뒤가 뜨겠지요?
변속레버를 조정하시며 페달링(잔차뒤가 뜬상태) 하시면 됩니다..그 뒤 다시출발^^ -
기어비를 낮게 놓고 적은 힘으로 바퀴를 돌리면 헛돌지 않겠죠.
오르막 길 폭이 넓으면 위쪽을 향해 출발하지 말고 옆으로 출발한 뒤
방향을 바꿔 위쪽으로...
큰 기어비에서 체인이 빠지는 건 세팅이 잘못된 것이니 바로 잡으셔야 하고요.
스텐딩을 배워두시면 한결 낫죠.
다른 방법도 있을 텐데 다음 분에게... -
흙이나 잔 돌이 깔려 있는 업힐의경우 한번 내리면 다시타기가 쉽지 않죠. 뒷바퀴 슬립때문에 저의 경우는 자전거를 옆으로 최대한 눕혀서 안장에 엉덩이를 걸친 상태에서 페달을 밟습니다. 뒷바퀴 슬립이 적어서 그나마 쉽게 올라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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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를 낮게해서 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기어비를 높게 해서 출발시 체인이 빠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혹시 1단-1단 가다가 내려서 바로 1-4 혹은 2-2 이렇게 출발하는 것은 아니지요? 전 기어를 바꾸고 빈 크랭크를 돌려 변속시킨다음에 올라탑니다.
느림보님 말씀가운데 스탠딩... 이거 정말 좋습니다. 어렵더라도 짬을 내어 연습해보세요. 저도 잘 못합니다면 이거 좀 익히면 자전거타는 것이 한결 자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못 탈 때는 주변에 의지해서 일단 자전거에 올라탄다음 출발. ^^*
스탠딩이 되면 주변에 의탁물이 없어도 출발 가능하죠. -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출발하기.....
한 일년 정도 지나면 1:1기어비로도 충분히 즐겁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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