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풀샥 xc와 크로몰리 하드테일 사이에서 갈등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NRS를 타셔서 그 뛰어난 성능을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격대비 성능을 우선시한 자전거 선택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그중 앤썸이 가격대 성능비로는 가장 좋을것 같아서 앤썸으로 사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내 판매용 완차의 사양과 해외 판매용 완차의 사양이 많이 달라서 질문 드립니다.

사실 다른 부품들은 실제 라이딩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또 타면서 조금씩 바꾸는 재미가 있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데

프레임과 리어샥에는 신경이 좀 쓰입니다. 그 내구성 때문에 말이지요

앤썸 1,2,3 프레임이야 어차피 동일한 프레임에 색상만 달리해서 나오는 것이고

앤썸 1에도 자이안트 마에스트로 A 샥이 달려 나오는 걸로 봐서 리어샥의 성능은 믿을만 한것 같은데

찜찜한게 해외판매용은 MANITOU S-TYPE SRL 샥을 쓴단 말이지요... 흠...

가격도 리어샥만 국내에서 약 4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구요

그에반해 이전 자이안트 NRS용 리어샥 (이전 마니또와 거의 쌍둥이같은 성능을 가졌다는)

은 한 22만원 정도에 신품이 판매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앤썸에 달린 리어샥이 이전 NRS에 달려있던 리어샥과 거의 같은 샥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그래서 아예 해외멜오더로 프레임만 주문할까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