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출퇴근용으로 트랙3900을 구매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다고 다녔는데.. (참고로 초딩시절외엔 첨타는 자전거라서..)
뒷 기아부분에서 페달을 밟을때마다 살짝 살짝 진동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센터에가서 다시 조율(?)좀 받고 어제 퇴근하는길에..
기아를 맨밑으로 내렸는데.. 그 스프라켓이라고 불리는 동그란 8개짜리 그 톱니중에
맨 밑에 꺼가 부러졌습니다. (반으로 두동강) -_-;;

자전거를 삿던.. 센터에서 다른 카세트로 교체를 하긴 했는데.. 제가 자전거에 대해서
도 잘 모르고.. 그래서.. 질문 올려봅니다.

원래 트랙3900의 스펙을 보니 SRAM PG830 11-32 8 Speed 라는 스프라켓이 끼워져
있었는데.. 이게 부서져서.. 그 센터 사장님이.. 시마노 CS-HG30-8I 라는
스프라켓으로 바꾸셨더라구요.

근데 호기심에 여기저기 둘러보니.. 이번에 갈아준 HG30 이라는 스프라켓은
사이트에서 10,500원에 파는 제품이더라구요.

원래끼워있떤 PG830 제품의 가격은 알수가 없어서.. (찾아봐도 없더군요.)
두가지가 비슷한 레벨의 제품인가요?
고수분들의 자전거야 말할수 없이 좋겠지만..

처음 접한자전거라서 애정도 있고.. 1~20만원짜리도 아니고 40만원대에 거금(?)
을 주고 산건데..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원래 있던 카세트랑 이번에 저기 사장님이 끼워주신 카세트랑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비싼 자전거나.. 그 센터 사장님이.. 봐오시던 자전거에 비하면.. 비록 초짜 자전거지만.. 저에겐.. 소중한 자전거라서.. ㅎ)

사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착하신거 같구.. a/s도 잘해주셔서.. 사장님께 말은 안했지만.. 맘에 좀 걸리는데요..

질문이 너무 길어졌네요.. ;;

두 카세트간의 차이는 별반 없는것이겠지요? 신경안써도 될까여?
잘아시는 분의.. 소중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