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속이라 함은 적어도 한두시간은 같은 속도로 달려야 평속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10킬로 정도 거리를 기를 쓰고 달린건 평속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한강에서 10킬로야 15분안에 돌파하지 않습니까?
10킬로 달린것 가지고만 평속을 말한다면 평속 40이 넘습니다.
평속 40이면 선수해도 됩니다.

한두시간 갖고 평속이라 할수있을까요? 적어도 5시간 정도는 달려야 평균속도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제가 말한다면 카카님 뭐라고 하실지...
위에분 질문하신거 잘읽어보세요..잠원지구~여의도 까지의 평균속도라고 명시하셨네요.
특정구간에서 걸린시간 나누면 평균속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이게 평균속도라는 개념이고
카카님이 주장하시는 개념은 평균속도라는 개념이 아니라 지속가능속도인거 같네요

괜히 질문자한테 테클거는거 같은 말투라서 한마디 했습니다. 왈바회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

보통 그정도 아닐까요??

보통 그 정도 나오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 한강은 아니지만 약 29km 거리
평균 최고 속도는 약 26 정도 나오던데요.. 한시간 남짓 걸립니다

글쓰신 분이 학생이신 것 같은데, 괜한 속도에 관한 문답으로 젊은 라이더 분 욕심 생길까 걱정됩니다. 특히 한강 잔차도로에서는 속도보다는 안전 라이딩에 최선을 기울여야 할 것 입니다. 드물지 않게 한강 잔차 도로 등에서 사고 소식 접할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워 진답니다.

10KM를 15분 안에 주파하신다고요?
그럼 성산대교 밑에서 잠실 까지 15분이면 간다는 얘긴가요?

한강에서 평속 측정하시려면 왕복을 하세요. 강풍을 등에 업고 측정해봐야 말짱도루묵이죠.
평속은 바람의 방향에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한강은 가양에서 출발할때하고 잠실에서 올라올때 시간이 1.5배 정도 차이가 나던데요.
한강기준으로 보면 XC급으로 18~20내외 솔직히 사람+인라인때문에 속도내기 힘들죠.

mtb로 10km 15분에 주파하면 선수하셔도 됩니다.

mtb로 10km 15분에 주파하면 선수하셔도 됩니다. (2)

개인적인 소견으론
한강이든 어디든 평속 20키로정도만 넘게 나오면.....꽤.......

예로
'알맵'이란 지도프로그램에 '거리측정' 이란 기능이 있는데요
그걸로 한강코스 정확히 20키로 측정한다음에
1시간안에 주파해보세요.....

1시간에 20키로~!(=평속 20키로)
아마도 왠만한 전차들 다 추월하며 달리실듯 한데요? ^^;;

어제도 동작대교 부근 남단잔차로서 119보이던데...한강서 속도타령은 무덤파는일....

10km를 15분에 주파 하신다면 엄청 나네요 ㅎㅎ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등바람 심하게 맞으며 죽도록 페달질해도
18분 걸리던데 ㅎㅎ대단
성산에서 반포까지 10km 조금 더나옵니다

항상 고수들 뒤만 따라 다니면서 나이 탓하는 신세지만
나름대로 5년 널널족? 경험으로 정리해보면
고수급 평속 25km 이상
수준급 평속 20km 내외
널널족 평속 17km 내외 아닐까요?

한강에서 속도 경쟁은 무의미..아니 퇴출 대상...

한강에서 속도를 낼 수 있는 시간대나 장소는 거의 정해져 있으나 그렇지 못한상황에서 25km/h평속 정도 낸다면 보통 달릴때는 30km/h오버로 달린다는 건데, 이럴려면 보행자들 자전거들 사이로 일명칼질하면서, 딸랑이 딸랑거리고 또는 호르라기 또는 비켜비켜..-_-하고 달려야 된다고 보는데요.

한강에서는 속도 좀 자제하시는 것이. 선수 하실꺼 아니고 운동목적이라면 더더욱..고수일 수록 한강에서 평속얘기 최고속 얘기 안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보는데요.

평속이 무슨 의미 일지요?? 자신의 패달링을 만드는것이 중요할듯 한데요..
100km 이상 라이딩 하면서 전구간 평속 25km 만들기 정말 쉽지 않죠. 내리막에서 쏘고
평지 30km 이상 꾸준히 달려도 평속 맞추기 쉽지 않겠지요
역시 꾸준한 패달링 연습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면 평속은 자연 스럽게 올라가겠죠
한강에서 달린다면 등바람이면 대략 32~35 정도 맞바람이면 28~30 정도 내외가 되것 같네요. 앞에서 잘끌어 주면 40km 가까이 나오겠지만... 한강만 탈것도 아니고..
평속은 그리 큰 의미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