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 짧아지고 해서 퇴근때 사용하려고 라이트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일산~마포 자출족인데 서울이야 밝지만 벌판을 가로질러 다니다보니 밝은 라이트가 필수지요.

모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20W 짜리와 20/13/7W 가변식 중 고민중입니다.
이유는 한강 고수부지 도로나 호수공원 등에서는 밝은걸 사용하지 못하니까요.
(간땡이 부으면 못할것도 없지만 제 간은 작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15W + 저가 LED 를 사용하면서 고수부지에선 LED로 제 위치만 표시하고 다녔지요.

궁금한 것은~
7W 정도면 고수부지 등 보행자나 다른 라이더에게 폐가 안될 정도의 밝기인지 궁금합니다.
7W가 상대에게 많이 눈부실 정도라면 굳이 전선 치렁치렁 가변식으로 않고 깔끔하게 20W와 깜빡이 수준의 LED로도 충분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폐가 안된다면) 아무래도 용도가 많을 가변식 라이트로 할까 합니다.
(출퇴근이 주 용도이고 야밤에 산에는 무서버서 안갑니다. ㅋㅋ)

경험자분들의 고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