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바 빼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자전거가 다른 수화물과 따로 온다고 해도 눞혀서 놓더라고요..제가 세워서 부탁한다고 해도 미국사람들 절대 FM...

핸들바는 반드시 돌려서 박스안으로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휠셋은 안전하게 보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외관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공항에 가면 수하물포장센터가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 종이박스가 있고 비용은 18,000원인가 할 겁니다. 문의하고 살펴본 바에 의하면 안전하게 이동이 될 것같더군요. 국내선(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는 자전거박스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국제선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직접 공항에 전화해서 문의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핸들바는 그대로 가셔도 됩니다. 원래 규정상 페달을 분리하고 핸들바를 고정시키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규정은 논외로 하고라도 핸들바를 박스안에 집어넣게 되면, 핸들바와 특히 브레이크와 변속 레버의 파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자면 스템 볼트를 빼고 핸들바를 뽑아서 탑튜브에 묶어두는 것입니다.

제가 자전거 비행기에 실어서 간적이 있습니다 .. 핸들은 분리 하셔서 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전 그때 박스무게가 25kg 나갔는데 그냥 실어 주더군요 ..20kg 이 규정이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