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어본 적 없지만 제 주위분께서 고가의 잔차를 ktx타고 직거래한 걸 본적이 있습니다.
분해해서 객실에 갖고 타셔다는 말도 들어보기 했지만 정확하진 안고 암튼 화물칸으론
실고 올수있다고합니다.

바퀴떼고 부피를 최대한 줄이면..
크게 뭐라 하진 않을겁니다.
주위에 눈총이 따갑긴 하겠죠^^

글쎄요. KTX는 모르겠지만, 무궁화의 경우는 사람이 많을 때는 못싣게 하던데요.
여름 휴가철때 좌석을 끊어놓고 잔차를 실으려했는데, 사람이 많다고 못타게 하더군요
바퀴떼고 구석에(화장실 앞쪽 넓은 곳) 잘 놓겠다고 했지만, 못타게 해서
결국 표 환불하고, 버스타고 왔습니다.

분해해서 자전거가방에 실은후 특실중에 장애인용석이 있습니다. 그곳은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있을수 있도록 공간이 상당히 큼니다. 열차팀장의 양해를 구한후 그곳의 한옆에 두면 될듯합니다. 물론 장애인이 있다면 좀 곤란하겠지만요.자전거가방에 넣었다면 5대이상둘수있는 공간은 됩니다.

방법이 있는데..비즈니스석에 타시면 앞 좌석에 공간이 좀 있습니다.거기에 두시면 될 거 같은데요.저도 전에 자전거는 아니지만 짐 한 보따리 가지고 탔습니다.예약할 때 꼭 앞좌석에 짐이 있다고 하시고 타시면 됩니다.그리고 한 번 타고 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리고 화장실이 없는 통로 부분에 둬도 됩니다.상세한건 역에 전화문의가 확실합니다.

가능합니다. 천으로 된 얇은 자전거 가방에 바퀴를 완전히 분해해서 넣고, 객차사이의 화물넣는 칸(원래 가방을 쌓아두는 곳 같습니다.)에 넣으셔도 됩니다. 매번 쓰지만 먼저 가서 넣으면 별 탈 없었습니다. 그곳에 여유공간이 없으면 KTX에는 더이상의 자투리 공간이 없으므로 대략 낭패입니다. (가방이 없으면 화물칸이 상하로 나뉘어 두칸인데 상하로 나누는 칸막이를 없애도 됩니다. 그러면 훨씬 넣기가 좋은데 다른 승객의 짐이 많으면 어렵겠지요.) 체인 자물쇠를 가방과 화물칸 기둥사이에 묶어두시는 게 좋겠고요...

대구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실어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구역에 전화해서 자잔거 부탁하니까
가지고 오라구 그러더라구요 .. 글구 다시 전화해서 전화하구 왔는데 ... 그렇게 얘기하니까
실어주더라구요 .. ^^; 01년도때 무궁화 였습니다 .. 전화해서 일단 먼저 알아보심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