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컨으로 마실 및 출퇴근 용도로 타고 있습니다. 미니 스프린터 라고 불리는 속도을 내는 용도의 미니 벨로 입니다. 무게가 12k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도로에서는 깍두기 낀 mtb 보다 휠씬 빠릅니다. 크랭크를 로드차에나 쓰는 52t 짜리를 쓰므로 순간 가속력이 매우좋고 휠베이스도 일반 mtb 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성인을 위해 만들었다는 증거죠... 단점이라면 외산 고급 미니벨로에 비해 업글이 힘들다는것.. 그 이외에는 가격대비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에 부적합 하다는 건 거의 미니벨로가 가지는 원죄이구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미니벨로중 솔직히 돈주고 살만한 유일한 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13만원 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상위 기종의 이스케이프도 있는데 이 차종은 프레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라이딩중 부러지는 사고가 한번 있었답니다. 행여 샾에서 권해도 구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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