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분들 경험 여쭤봅니다 산 오르막 업힐시 똑같은 조건인경우 앞1단 뒤1단 넣고 업힐시 8단잔차와 9단잔차와의 차이가 어떤지요? 예를들면 9단이 훨씬 힘이적게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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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9단 스프라켓의 1단 톱니 수(34t)가 8단 스프라켓보다 많을테니 ...9단 스프라켓이 더 수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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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스프라켓(1단) 거의 32t or 34t입니다
8단은 거의 32t구요
이빨두개 차이난다해도 고단이라면 모를까
최저단에서 많은 차이가 나진 않겠죠... -
8단과 9단은 차이 없습니다.
8단정도...7단정도만해도 업힐거의 다합니다. 정말힘들떄 좀 그래서 그렇지 -
차이.....많습니다. 싱글 급경사나 20%정도의 업힐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단적인 예로 청주미동산시합코스가 그렇구요....잘은 안쓰이는 기어지만 꼭 필요할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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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9단이라도 32t와 34t는 내리는냐, 힘들게 타고가느냐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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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티 쓰다가 34티를 써보고 싶어서 넘어왔습니다. ㅎㅎ 전 32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2와 34는 분명 느낌의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근데 34티면 좀 쉽다는..^^;; 그렇다고 한단 올리면 넘 힘들어요 ^^;; (제가 주로타는 코스는 삼막사 오르막과 서울대 순환코스입니다.)
느끼기에 최저단 때문에 9단 업글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느끼는 8단과 9단의 차이는 변속 간격이죠. 현재 걸고있는단에서 좀 만 더 힘을 내고 싶어서 한단 더 올렸더니 이건 너무 힘들더라는...
한단의 차이에 불과한데 케이던스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격차가 느껴지면 에휴 중간에 한단 더있었으면 하죠. ^^;; 사실 지금 9단인데도 가끔 느낍니다 .
아무래도 9단이면 8단보단 단에 따른 격차가 줄어들겠죠. -
솔직히 8단과 9단 단순 톱니수로 비교하면 34T가 있지만 32T달려서
나오는 잔차가 훨씬많습니다.
톱니수로 인한 업힐등판능력은 글쎄요...최저단 비교는 별로 차이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는요....
다만 9단이더 기어비가 조금 더 다양해서 중간중간 사용할수있는게...더 섬세하다
(뭐 경우의 수가 더 많다고 해야하나요 ?-0-?)
뭐 이런거라면 모르겟지만...최저단 톱니수 같은 잔차가 대부분입니다.
뒷스프라켓은 또한 크랭크도 알리비오(오프라인 판매용) 까지가 42T 32T 22T로 업힐시 쓰는
최저단인 22T는 XTR까지 동일합니다. 단 24T가 달려나오는 XTR크랭크가 있습니다만.
이런 특수한 것까지다 고려할순 없으므로 빼고...
근데....그것보다는 전체적인 등급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랭크 허브 이거저거 등등......조금씩의 영향도 있으므로.....
저역시 최저단의 압박으로 인한 업글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소리무시하고 중고차사서 지금은 거의다 새부품...즉...하나씩 바꾸다 보니..
조립완성차가 되엇고...그때 부품은 없습니다 볼트몇개뿐 -0-
그런데 이런말 실수하고나서야 알게됩니다..
꼭 실수라곤 할수 없지만 개인의 만족도도 있는것이니....
하여튼 단순한 최저단 차이때문이라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
kwon90님의 의견에 같은 마음입니다.
2T 차이 많이 납니다. 내리느냐 페달질로 오를 수 있느냐? 차이 납니다.
전 반대의 경험으로 앞 체인링때문에 바꿔습니다. 24T와 22T 차이 많더랍니다.
속도 얘기가 아닌것은 윗분들과 다 같은 내용이구요...
경사도가 가파른 길에서 내리느냐? 페달질로 오를 수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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