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의 문제는 간과할 사항은 아니더군요. 잔차 생활에 빠져 들면 빠져 들수록 더욱 민감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안장을 뒤로 밀거나, 스템을 긴 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작은 범위안에서의 조치입니다. 따라서 저의 소견으로는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시고, 지오메트리가 어느 정도 정확히 맞는 잔차를 재구입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을 생각해서 좋지 않을 까 합니다만, 생각하시는 분에 따라 상당히 건방진 소리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차피 한번 산악자전거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상 일생을 같이 해야할 녀석이니까 말 입니다.
일단 프레임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님께서는 17.5인치 정도가 적당하니 0.5인치 작은것은 괜찮습니다.
헌데,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브랜드가 무엇이냐가 중요합니다.
자이언트나 후지 코나 같은경우는 타사보다 0.5에서 1인치 가량 작게
나오니까요... 작게 나오는 프레임으로 위의 17인치를 가지고 계신다면
16인치가 될수 있으므로 사이즈 교환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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