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순서가 있듯이 도색 또한 복잡한건 아니지만 순서가 있습니다.
많이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익혀 질겁니다.
글쎄 저는 자전거는 해 보지 못해서 자동차 도색 예를 들어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전거는 차체가 자동차 보다도 얇거나 철이 아니기 때문에 어딘가에 부딪혔을때
푹 들어가거나 찌그러 지는 현상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때 는 빠데라는 것이 있는데 그걸 푹들어간 부위에다 살 짝 묻혀주고 3시간 후에 마른다음에 사포로 문질러서 평평하게 만듭니다. 안찌그러진 부위와 비교했을시 같이 평평하다 싶으면 일차로 프라이머 스프레이(이번 경우는 부분 도색이지만 전체적으로 할시에도 포함 됨)로
그 부분만 흔들어 가면 살짝 살 짝 이 삼회 뿌려 줍니다.
마르면 원액 칼라 스프레이로 다시 살짝 살 짝 이 삼회 뿌려 주고요
다시 마르면 투명 코팅 스프레이로 마무리 똑같이 뿌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것은 자동차 도색공정이기 때문에 많이 차이 내지 약간 차이가 날수 있겠지만
원페인트 속에 일차적으로 차체를 보호하는 퍼티가 첨가 되기 때문에 거의 차이 없을 뿐더러
알류미늄을 보호하는 역할은 제가 설명 드리는 공정.
업체에 맡기 시지 않고 개인이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을 뿐만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차체를 A급으로 만들기에는 충분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에 바르는 페인트는 mtb전용 스프레이가 있으면 그걸 바르고
없으면 퍼티가 오히려 알류미늄을 보호도 하고 프라이머가 같이 먹었기 때문에
자동차 칼라도 효과를 한몫할 것이 라 생각됩니다.
그럼 한 번 해보세요 ^^
중간 가격 이상의 프레임이라는 가정에서 생각해보면
오도방구나 자동차공업사에 맏기시지마세요. 거시서 사용하는 도료는 산악자전거에 부적합합니다. 그냥이 아니고 상당히 부적합하죠. 그리고 불에 굽는다는게.. 굽는게 아니고 60~70도 정도로 가열해서 도막이 좀더 빨리 굳고 광빨이 쪼오금 더 나게 하는 효과 박에 없습니다.
그리고 직접 하시는 건 굳이 기존 도막 리무버로 다 벗겨내고..퍼티.프라이머 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자동차공업사에 맏기는거 보다 더 비추입니다. ㅋ..
음....한 마디로 재도장 하지마세요.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적합한 도장방법, 장비, 도료가 따로 있는데 단독물품 해줄려고 하는데 찾기 어려우실 겁니다.
어느 싸이클 샾에서 도색한다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글쎄요...공장이 아닌 이상 할수 있는 방법은 자동차공업사와 같은 방법일거라 봅니다.
그냥 자동차용품점에서 콤파운드 사셔서 광나게 닥아주세요. 프레임 새거될겁니다.
잔차나 자동차나 일반적인 도색의 공정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소재면처리(표면처리)-점착도료(프라이며)-중도(색상)-상도(투명). 그리고 열처리는 각 공정별로 한번씩 이루어 집니다...열처리 온도는 도료에 따라 다르며, 높은 온도에서 건조한다고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해보시고 싶으시면 soyoking님의 말씀처럼 단계별로 락카를 사용하시되 거리를 두고 날림도장으로 차근차근 뿌려 절대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가열건조를 하기 어려우신 경우에는 뿌린 페인트가 완전히 마를때까지 충분한 시간여유를 두고 작업하셔야 합니다...단, 락카(자동차용)로 작업하시는 경우 표면강도는 다소 떨어지게 되니 이점은 사전에 양지하시기 바라며, 이를 보완하기위해 지나치게 두꺼운 칠을 하는것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습니다.(건조상태기준 하도부터 상도까지의 총 두께 약 100㎛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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