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흔히 얘기하는 싱글길만 보면 겁이 나네요. 길이 좀 넓으면 왠만한 경사나 험로는 내려가겠는데 길만 좁아지면 겁이나서 바로 자전거에서 내려버리네요. ㅜㅜ 어떻게 하면 싱글 같이 좁은 길을 잘 탈 수 있을까요. 제 자전거가 불쌍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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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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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옆쪽이 심한 경사진곳은 굴러떨어질까봐 새가슴이 콩닥콩닥....;;
뭐 그냥 걸어가기에도 위험해보이는곳을 막 들이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모습을 보면 나는 뭐하나 하는 생각이 ... ㅎㅎ -
조급하게 생각하지마히고 천천히 쉬운곳부터 익숙해진 후에 본인에게 어려운코스 도전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사고나면 몸다치고 잔차 망가지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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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됩니다...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씩 난이도를 늘려나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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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선호 라이딩 스타일이.. 싱글길은 아닌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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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타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타다보면 실력이 계속 늘테고.....
어느순간 당연하다는듯이 내려가는 자기자신을 발견할때가...^^ -
아마추어 레이서 이지만 제 훈련방법은 이렇습니다.
처음타는 싱글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쩜푸, 메뉴얼을 해야하고 어떤코너 뒤에는 뭐가 있는지 알수도 없고, 옆은 낭떠러지인데 내리막길이라 속도는 내야하고(뒤따라오는 사람의 압박 ㅡㅡ^),,,,,
저는 똑같은 코스를(대략 4키로 내외) 하루에 10번이상 타면서 코스도 읽히고 연습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코스는 완전 제껏이되고 나중에 막다른 싱글코스를 탈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 코스를 잡고, 그 코스가 대략 4키로 내외면, 쉬지않고 120% 밀어붙여서 최단시간내에 끝낼수 있도록 연습을 하면 스프린트 능력도 커지고 테크닉도 많이 향상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천천히 늘려가시면 어느나 갑자기 아예 끌고 내려가던곳들이 천천히 속도는 느리지만
내려가볼수 있게 됩니다. 라이딩시에 사고는 깡이 넘처서 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겁만 먹는 것도 문제지만...차근차근 늘려 가시기 바랍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갑자기 됩니다 -0-
끌고가는게 짜증나서 안가던곳을 가봤는데...가보니...천천히 라도 타고 내려가게 될때 그기분
좋습니다... ^^ 연습도 훈련도 좋습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싱글이라도 길이 이리저리 굽이치긴 하지만 좁으면서 높낮이도 있는 싱글이 있고 말그대로 하드한 싱글...계단과 약간의
낙차큰 지형의 반복에 급경사 급다운의 반복인 싱글..라이딩 스타일의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계속 노력해보시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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