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 가서 체인 마디를 얻어 오시면 될 텐데요. 아니면 체인 링크를 다시던가요. ^^

그 마디를 떼 내고 옆 마디로 다시 연결하면 되지않나요? 한칸 짧아졌다고 못탈정도로 짧아지진 않는데..

무한초보님의 말씀도 맞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ㅋㅋ

체인핀만 팝니다. 날아간걸 체인핀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체인핀은 한번 뽑으면 버리고 새걸 끼우는게 원칙입니다. 왜냐면.. 위에쓰신것처럼 될수 있으니까요. 뭐 경우에 따라 잘 빼고 잘넣으면 되는데 보통 한번 뺀자리는 헐거워집니다.

그리고 어디서 체인 분리해서 청소하는걸 배우셨는지 몰라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전거 탈때마다 체인오일도포하고 딲아주세요 그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시마노 엔지니어는 체인을 기름에 담가 청소하는일은 오히려 수명을 단축하는일이다라고 작년 한국에 와서 마이크 볼륨 높여 이야기 했습니다. 뭐 일본인의 이야기 방식상 제따이니(절대로)뭐 이런 표현은 안쓰고 두리뭉실 표현했습니다만 한국인이었으면 절대 하지 마십시오라고 이야기 했을겁니다.

당근~~~~~~~~~~~~~~~~~~

청소할때마다 분리해야만 직성이 풀리신다면 체인 링크를 권해드립니다. 5천원이 가져다주는 큰 행복을 함 경험해보세요 ㅋ

체인 한번 분리 하셨으면 꼭 체인링크 쓰시는걸 권장합니다. 한번 뺐던 핀을 다시 꼽으면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걸어오셔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고기리에서 분당 탄천까지 걸어서 왔다는.... 체인도 반드시 가방에 챙겨야 하는 부품 인것 같습니다.

OTL .... 힘들고, 낯짝이 아주 팔렸다는..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가지 마시고 반포에서 전화주시면 체인커터기 들고 뛰어 가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