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만 아무도 주문 안하면 많이 내려갈 겁니다. 독일 공장가면 출고일정표에 적혀있는 물량 절반이 사우스 꼬레 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유럽가격의 2배를 받아도 잘 팔리니 수입사에서 내릴 이유가 없지요. 다른 자전거 메이커는 해외가 대비차트 올려가며 거품물고 욕하면서 왜 니콜라이나 몇몇 브렌드는 말도 안되는 가격보고도 명품이니 뭐니 추켜세우는 용비어천가만 있고 뭐라는 사람이 없는지 참 의아하단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소위 자전거에도 명품이란게 있는지 허허.. 그럼 내 자전거는 잡품인가? 하기야 국내에서 명품소리 듣는 모든 브렌드와 제품의 국내 판매가는 지들맘이니까요. 비단 자전거만의 문제는 아니죠. 명품이라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자기최면 걸어주시고 가격이 얼마든 인정해 주시고 알아서 장점만 봐주시고 뭐라는 사람있으면 니가 뭘아냐고 면박까지 해주시는 시스템이 자동 발동되잖습니까. 상인의 입장에서야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수록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자본주의 시장경제사회에서 가격이란게 원가 + 양심은 아니니까요. 샾에 갔을때 주인이 이말 한마디만 던지면 소비자는 알아서 판단해 주시고 상상해 주시고 마비되 주시고 돈도 안깍아주시고 "어쩐지 달라보이더라"는 칭찬해 주시고 이런 마법의 단어.. "이 자전거는 명품입니다" 캬~ 매직워드 아닙니까? '명품'
그럼 날초님..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니꼴라이가 지금 판매가격이 유럽 판매 가격보단 비싸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품질은 어떤가요??비싼만큼 좋은 가요??
올마운틴을 한대 조립 할려고 하는데..니꼴라이 헬이어스cc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터너 5스폿이나 엘스워스 이피파니는요??
어떤게 이것 저것 비교해서 제일 좋을까요??
니꼴라이가 그렇게 가격 거품이 있는지 몰랐읍니다..
2순위로 터너 5 스폿 생각하고있읍니다
좀 가르쳐 주세요^^
날초님 영국은 유로가 아니고 파운드 입니다. ^^ 파운드의 환율은 달러의 두배 정도입니다.
니콜의 사이트에서만 봐도 리어샥의 경우, X퓨전(대만)을 사용하고, 관세와 운임을 포함하면 300만원 정도 입니다. 1450파운드의 경우 *1800원=260만원 입니다. 이것 역시 리어샥 옵션이 제외된 상태이며 관세와 운임 기타 잡비를 제외한 순수 가격이니...... 영국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는 독일서 구입하는 것이 훨 저렴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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