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케이블에는 주로 테프론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윤활제 역시 테프론계열의 윤활유를 쓰시면 되고, 케이블전용 오일은 양에 비해 무척 비싼편이니, 스프레이 방식으로 된 테프론오일 하나 사셔서(1만원 내외) 케이블, 드레일러,,등 윤활계통에 두루두루 쓰시면 좋습니다. wd는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wd40의 경우 기존에 있던 찐덕이는 오래된 윤활제를 제거해주므로 잠깐동안은 마찰력이 줄어 부드러워진듯하지만 사용해선 안될듯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테프론 오일도 가능하고, 저의 경우엔 오일류는 시간이 지나면 이물질이 달라붙에 쓰지않고 액체 상태의 체인 왁스란것이 있는데 이거 몇방울 넣어주니 부트러워지더군여. 젤 존건 케이블을 교환해주심이...

WD-40은 자전거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세요.
그래야 자전거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큽니다. ㅋㅋㅋ

WD는 자전거 '프레임'에 뭍은 정체 불명의 검은 얼룩을 지우는데 좋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