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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수록 점점 힘이 드는데요..

gw21kr2006.10.16 16:49조회 수 59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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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한지 5년정도 됬는데요

5년전 입문용으로 구입한 데오레, LX급의 맥킨리 타고 있습니다

아직도 입문용으로요..금전문제로.. (로드용으로 튜닝만)

중간에 군대다녀오고 학교다니느라 그렇게 열심히 타지는 못하다가

작년에 제대하고 매일 탔는데 점점 탈수록 몸에 부담이 가는걸 느낍니다

기어비 알맞게 타구요.. 거의 90% 로드만 탑니다..보통 27~30킬로 속도유지하구요..

처음에는 잔차타고나서 무릎이 아파서 아버지께 물어보니까 기어비를 높게 타서

그렇다더라구요.. 무릎 망가진다고.. 이제는 안그러구요..

근데 이제는 몸이 금방 피로합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50킬로 정도 타도 별로 피곤한걸 몰랐는데

요즘은 10킬로만 타도 몸이 금방 지칩니다

혹시 원인을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탈수록 체력이 저하되는 느낌이라 잔차질 재미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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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58의 여성입니다..몇인치 자전거를 타야하나요? (by seoulbike) 싼 부스터와 비싼 부스터의 성능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by 돈키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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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하루나 이틀쯤 푸욱 쉬시는 것도 도움될 듯....
  • 매일 타신다면 피로 누적일듯 합니다.
    2-3일마다 쉬면서 타는데도 힘드시다면 건강진단을 한번 받아보세요.
  • 2006.10.16 18: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무 평속유지하는거 신경써서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혼자탈때 속도유지에 신경쓰느라 너무 여유가 없게 타는거 같더라고요.. 그러면 타고나서 더 피곤하더군요.. 그냥 여유있게 타세요.. 힘들땐 천천히가는것도 운동이 지겹게 안느껴지실겁니다..
  • 2006.10.16 18:41 댓글추천 0비추천 0
    10km를 탔는데 피곤한 거라면..
    단순히 잔차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일 수도 있군요.
    신이 나지 않으면 뭘해도 시들하고 재미도 없고 몸도 금방 지치게 마련이죠.
    페달질도 의미없는 헛발질에 다름 없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도...
    이 경우엔 간을 혹사시키는 과로와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병원가서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 2006.10.16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주일에 한번은 라이딩을 쉬라는 Mountain Bike Action지의 기사를 존중하세요.
    쉬 피로를 느낀다면 간 기능검사를 통해 GOT,GPT 수치를 확인하시고 점문의의 처방을
    받아야할겁니다.
  • 입문 5년차에 벌써 도의 경지에 이를 준비를 하시는군요. ^^
    제가 아는 잔차질의 가장 좋은 점은, 겸손을 가르쳐주는 운동 겸 철학적 도구란 겁니다.
    잔차 차체에 빠져 살았던 30대 초반에 비해 지금은 오히려 잔차질 자체에 몰입해 살고 있답니다. ^^ 잔차질의 기본은 겸손입니다. 항상 명심하세요. ^^
  •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오래타는 것이 더 좋을 듯,,,평속 20내외로...천천히 오래타는 것이 더 심장이나 체지방 태우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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