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쉬링은 체인링 외부에 설치해서 바지 등이 걸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생활자전거를 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게 대부분 달려 있지요. mtb에도 일부러 구해서 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베쉬링은 본래 프리라이딩이나 다운힐 라이더들이 체인링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한답니다..
험하다보니 외부 충격에 체인링을 견디도록....통상 44T를 빼고 장착하고요...
바지가 씹히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겠죠....생활잔차의 플라스틱 베쉬링이 그 용도에 더 어울리겠네요....

체인링을 보호할 목적, 프리라이딩/다운힐시 바위에 걸리더라도 스무스하게 넘어가게 하고자 하는 목적. 바지걸리는 거는 ... 본 목적이라기 보다는 부가적목적.

음주원숭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넘어질때 크랭크부분이 신체를 덮치면서 생기는 부상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