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된 라이더 입니다...제생각에는 셋팅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브레이크 패드랑 림표면의 차이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물론 브레이크 레버도 그다음이지요....처음에는 썬림에 데오레 브레이크암 사용을 했습니다..라이딩을 하면서 셋팅을 했지만 한계가 있더군요..그래서 말로만 듣던 쿨스탑 패드를 교체를 하니 제동거리가 줄다 못해서 슬림이 일어나더군요..물론 데오레 일때도 슬림은 일어났어지요...그리고 나서 뒷휠셋을 717림으로 교체 하고 나서는 더욱 잘 잡히더라구요. 이유는 썬림의 표면은 반듯하고 717림 표면은 주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인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레버를 아비드로 교체하니 브레이킹보다는 레버감이 바뀌더군요 부드럽게 딱딱하게 그후 브레이크암 까지 아비드 디지트7로 바꾸었스나 브레이크 성능은 별차이가 없더군요..

제경험으로는 첫째가 패트 둘째가 림 셋째가 레버 그다음은 차이가없던것으로 요약이 되더군요... 브레이크암 셋팅은 시마노 셋팅그림이나 아비드 셋팅그림이나 차이가 없습니다..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만 길어졌네요...도움이 되실지????.

가급적 패드 중앙에 림이 들어와야 제동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패드간격 차이가 많다면 브레이킹시 림이 뒤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제대로된 브레이크암이라면 셋팅만 정상적으로 했을경우 칼같이 잡힙니다.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패드가 중요합니다. 림이 좋아지면이야 당연히 더 좋아지겠지만 어차피 림 표면은 갈립니다. 주름이 잡혀있다 해봐야 얼마정도 타면 없어지겠죠
브레이크암의 양쪽 텐션스프링 강도를 조절해서 좌우가 쪽같이 움직이며 림에 닿도록 셋팅하고 당연히 패드는 정확히 림에 닿도록 조절하면 땅에 꽂히도록 브레이크 잡힙니다.
흔히들 디스크브레이크가 림브레이크보다 제동력이 더 쎄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디스크브레이크는 디스크의 크기가 기껏해봐야 6인치에서 8인치이기 때문에 26인치의 림에다가 직접 제동을 거는것보다 잇점이 없습니다. 대신에 림브레이크보다 디스크를 누르는 악력이 더 쎄기 때문에 적절한 제동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즉 디스크브레이크나 림브레이크나 제동력 차이는 거기서 거깁니다. 디스크의 장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같은 제동력을 내주고 림이 긁히더라도 제동력에 변화가 없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