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후지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습니다.
일부 차종의 경우 리어샥과 시트포스트 튜브가 충돌하는 어이 없는 일들이 생깁니다..
작년에 타던 러커스가 그랬구여..
(전주인이 바닐라 알씨 샥 스티커에 기스 냈었죠... 성능은 무관)
또 그후에 타던 제킬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답답한건.. 지오메트리 자체를 왜 그렇게 만들까 하는 의문입니다.
이를테면 제킬의 경우 라이딩 중에 리어 타이어와 프렘 뒷쪽 스트 스테이가 마찰하여 패인트 벗겨지고 타이어는 산에서 폭발한 경험이 있고...(35만원의 추가 비용발생)
또 최근에는.. 파킹해논 상태에서 누가 올라탄 것인지 아니면 제가 타던 중에 그런것인지 리어샥 빨강 밸브캡과 시트포스트가 충돌하여 밸브캡이 소실되어 버렸더군요..
흠... 이것참..
풀샥 차 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또 특히나 캐넌데일은 믿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근데 알고보니 지오메트리 특성상.. 경우에 따라 닿을수 밖에 없는 상황...
근데 워런티카드나 메뉴얼엔 그런게 안적혀 있고... 흠...
법정에 들고 가자니.. 시간과 비용이 들거 같구... 전주인이 산바다 정품 산거라는데.. 혹시 또 산바다서 짜증나게 돈요구 할까 직접 이멜은 보내봤는데.. 아직 답이 없고..
흠.... 제킬... 03년식 탈땐 헤드샥일지라도 코다 브렉빼고 명차라 생각했는데..
흠.. 05년식.. 1년도 안되었는데 왜그럴까요..ㅠ.ㅠ..
게다가.. 프론트 외발이 녀석은 자꾸 닿길래 알고 보니 마운트가 "/" 모양으로 언밸런스하게 뭉게졌다고 해야하나 깍였다고 해야하나.. 해결책이 도통없네요...
아흐.. 해결책 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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