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어짜피 고치셔야 하는데 유리한 점이라..^^
성능으로 봐서도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휠셋을 림과 디스크 겸용을 쓰셔야 합니다.짝짝이를 사용 하시던가..
외관상으로도 좋지는 않고...레버도 짝짝이 사용하셔야 하고...
비추입니다..^^

그렇게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편한대로 쓰세요.

전 앞 유압 뒷 림입니다.제가 보기엔xc로 최상의 조합이 아닌가 봅니다.
레버가 똑 같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제 경우엔...

제 생각에도 XC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최상의 조합... 사실 뒷브레이크는 디스크가 필요할 정도로 큰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괜히 무게만 늘어난다는...
실용적으로는.. 부품을 한 쪽식 구하기 쉽지 않아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고,
또 외관상 비대칭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레버감이 다른 문제는 익숙해지면 해결되는 거고...

앞브렉만 기계식 디스크를 사용한다면 굳이 짝짝이 레버를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양손잡이라 그런지 레버감이 다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뒤쪽마저 디스크로 가고픈 생각이 자주 드네요.^^;
자가정비의 이점에 있어서는 기계식 디스크도 아주 쓸만합니다. 특히 제가 쓰는 bb7같은 경우는 말이죠.^^

하지만, 정비가 편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주 정비해 주어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유압은 정비가 비교적 어려운 반면 한번 제대로 해 준 셋팅은 쉽게 틀어지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