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통스럽죠? 저도 1달전 싸이클을 조립하면서 그랬고, 약 6개월전에도 신형크랭크를 달다가 두번해먹었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무식합니다. -_-
반대편에서 크랭크를 두드리면 됩니다. 탭핑을 다시 해서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구요 저도 그렇게 크랭크 2개를 사망시켰습니다. ㅠ
프레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큰 드라이버(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쓰는 큰 엄청큰 드라이버) 크랭크 반대편에 잘 대놓고 햄머(오함마)로 열심히 두드려야 합니다.
왠만해선 잘 빠지지 않더군요.
무식한 방법만 가르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저의 경우에는 수명이 다한 크랭크여서 과감하게 포기했지만 참 안타깝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