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거지발싸게라는 말이 있지요.. 딱 30분 타면 그말 나옵니다. 겨울은 돈들이지 않으면 못탑니다.

그리고 발싸게는 도로에서나 쓰지 산타면 끌바좀 하면 거덜납니다.

방한신발 없었으면 작년에 죽었을겁니다.(훈련한다고 장거리 로드를 자주탔는데 정말 한거랑 안한거랑 엄청차이납니다) 윗분말씀대로 싱글가서 끌바하면 걸래됩니다. 하지만 탈탈털고 또쓰고 또쓰고...(빨지말고 털기만 하세요) 확실히 따뜻합니다. 기본적으로 발가락 토시 하나쯤은 구매하세요. 5천원 이내로 사실 수 있습니다.

없는것 보다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처럼 여름용 신발로 한겨울 나려면 필수. ㅎㅎㅎ

20분지나면 얼음발 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차라리 신문지랑 테이프로 신발을 잘 감싸세요 겨울 석달만 쪽팔리면 됩니다 ㅋㅋㅋ

발싸게 보다는 발가락 토시가 헐씬 좋습니다. 대안은 방한신발 입니다.

시간지나면 밑에서 올라옵니다. 자주헤어지고 진흙묻으면 꽝입니다.
등산화로 해결하세요

방한신발 신고 그안에 발가락 토시 신어도 발가락이 얼던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