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입문하실 땐 대부분 평패달로 시작하시더군요. 전, 처음부터 시작했다가 서너번 보기 좋게 대중들 앞에서 자빠링했지만요.ㅋㅋ 하지만, 산악자전거의 또 다른 맛을 느끼시려면, 클릿 패달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산에서도 다운 힐을 빼고는 오히려 더 안전하더군요. 간혹 클릿 패달 사용을 시작하시는 분들께서 자빠링의 공포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는 듯 한데, 조금만 연습하시고 시작하신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이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평패달은 웰고 핀 달린 평패달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당연히 평페달 많이쓰죠. 일단 클릿페달과 신발에 돈이 들어가잖아요.
핀달린 평페달에 푹신한신발 신으면 발 빼기가 힘들정도입니다. 티오가 미니평페달은 가볍고 좋지만 핀페달보다 확실히 그립감이 떨어질겁니다.
클릿이나 평페달이나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세요. 검색하면 주루룩 나옵니다.

웰고 마그네슘패달... 주변에 몇분 쓰시는데 좋습니다... 모양도 적당하고~ 괜찮더군요~

티오가 평패달보다는... 더 좋을것 같네요.. ^^;

저도... 시마노클릿 -> 에그비터 -> 프리라이딩용 평패달(요거 어제구입해서 달았슴.. ^^;)

겨울은 평패달로 나려구요...

웰고 홈페이지에 가보니 마그네슘 평페달 종류도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쓰는 것은 MG-1인것 같습니다. BMX나 다운힐 용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무게는 두개에 376그램으로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http://www.wellgo.com.tw/product.asp?category=bmx
반면에 티오가의 경우 미니 또는 Surefoot Comp 모델이 수입되는데 둘 다 작고 예쁜
모양이죠. Surefoot Comp의 경우 204그램이라고 한*mtb 사이트에 써놨네요.
(티오가 홈페이지에선 못찾겠습니다.)
도로만 타시고 무게 가벼운 놈을 원하신다면 티오가, 산도 타고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핀이 여러개 달려 있는 웰고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MG-1을 쓰고 있으며 자전거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티오가
Surefoot Comp를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