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샵에서 다른건으로 정비를 하러갔다가 킹 뒷쪽휠셋의 구리스가 마른거 같다고 해서

정비후 스프라켓을 설치하고 잠그려고 하니 나사산이 뭉게져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부분에서 꽉 잠기지 않고 헛도는.....일명 빠가가 난것이죠~ㅜ.ㅜ



그런데 문제는 휠셋을 어떤분과 교환을 했다는 것입니다. 일단 전화는 해놓았는데

내일 제논에 문의후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는 끊은 상태입니다.

샵 미케닉말로는 "프리허브바디"의 안쪽 나사산이라고 하던데요..그냥 그상태로

나중에 타다보면 아예 허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허브는 교환자분께서 제논 정품이라고 하구요...부품이 있을지 없을지 샵 미케닉

께서도 장담은 하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ㅡ.ㅡ


일단 내일 제논에 전화하는게 제일 급선무인거 같습니다만..일단 왈바 선배님들게

궁금점을 참지 못하고 먼저 문의 드립니다.


1. 프리허브바디라는 부품만 제논에서 따로 구매를 할수 있을까요?

2. 판다면 가격은 어느정도 할까요?

3. 부품을 수급하지 못한다면 허브를 통째로(그것도 뒤만 따로는 구하기 어렵겠죠?)

   갈아야 하는걸까요?

4. 아니면 그냥 써도 문제가 없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