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장애인이십니다.
뇌졸중으로 왼쪽 팔과 다리를 잘 못쓰시거든요.
전동스쿠터로 가까운 교회나 모임등에 다니시는데 전에 타시던 스쿠터 밧데리가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밧데리를 몇번 바꿨는데 중고라 그런지 감이 떨어지신다고 꼭 새것으로 바꿨으면 하셨거든요.
그런데 바꾼지 얼마 안된 스쿠터가 말썽이네요.
판매회사 말로는 완충전 했을경우 최대 36km 까지 갈 수 있다고 하는데
3km 거리의 교회가 갔다 오시면서 중간에 서버리는 바람에 차에 실려오신 적이 있거든요.
핸드폰도 없으셔서 무척 당황하셨다네요.
그래서 회사 관계자를 불렀는데 별 이상 없다고 매일매일 충전해서 타시면 문제 없을거라고 했다는데
아버지는 뭐라 말씀은 못하시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계시네요.
제가 회사와 통화를 해봤는데 큰 문제 없다고 하니 저도 뭐라 할 말이 있어야지요.
제가 직접 타는 것도 아니고 밧데리 상태를 확인할 지식이나 장비도 없고 말이지요.
밧데리 보증기간이 6개월이라는데 그 전에 이상 있으면 최대한 지원해준다고 말은 하는데
마음에 썩 들지 않습니다.
아버지 개인적인 느낌인지, 아니면 밧데리에 이상이 있는건지 확인을 해야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버지가 편찮으신 이후로 예민해지셔서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스쿠터 타신지 5년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아버지의 느낌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는데 느낌이나 기분만 가지고 뭐라 할수도 없구요..
짧은 거리를 이동하셨어도 항상 완충전 해놓으시기 때문에(불안해서 어쩔수 없으시대요) 실제로 얼마나 타시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네요.
제 생각은 카센터에 가서 밧데리 상태를 체크해보고 제가 직접 교회까지 왕복해보고 하는 것인데..
카센터에 가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뭐죠?
밧데리 용량은 36Amp라고 되어있습니다.
자전거와 상관은 없지만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뇌졸중으로 왼쪽 팔과 다리를 잘 못쓰시거든요.
전동스쿠터로 가까운 교회나 모임등에 다니시는데 전에 타시던 스쿠터 밧데리가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밧데리를 몇번 바꿨는데 중고라 그런지 감이 떨어지신다고 꼭 새것으로 바꿨으면 하셨거든요.
그런데 바꾼지 얼마 안된 스쿠터가 말썽이네요.
판매회사 말로는 완충전 했을경우 최대 36km 까지 갈 수 있다고 하는데
3km 거리의 교회가 갔다 오시면서 중간에 서버리는 바람에 차에 실려오신 적이 있거든요.
핸드폰도 없으셔서 무척 당황하셨다네요.
그래서 회사 관계자를 불렀는데 별 이상 없다고 매일매일 충전해서 타시면 문제 없을거라고 했다는데
아버지는 뭐라 말씀은 못하시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계시네요.
제가 회사와 통화를 해봤는데 큰 문제 없다고 하니 저도 뭐라 할 말이 있어야지요.
제가 직접 타는 것도 아니고 밧데리 상태를 확인할 지식이나 장비도 없고 말이지요.
밧데리 보증기간이 6개월이라는데 그 전에 이상 있으면 최대한 지원해준다고 말은 하는데
마음에 썩 들지 않습니다.
아버지 개인적인 느낌인지, 아니면 밧데리에 이상이 있는건지 확인을 해야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버지가 편찮으신 이후로 예민해지셔서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스쿠터 타신지 5년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아버지의 느낌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는데 느낌이나 기분만 가지고 뭐라 할수도 없구요..
짧은 거리를 이동하셨어도 항상 완충전 해놓으시기 때문에(불안해서 어쩔수 없으시대요) 실제로 얼마나 타시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네요.
제 생각은 카센터에 가서 밧데리 상태를 체크해보고 제가 직접 교회까지 왕복해보고 하는 것인데..
카센터에 가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뭐죠?
밧데리 용량은 36Amp라고 되어있습니다.
자전거와 상관은 없지만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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