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까지 논의가 충분히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아랫글 복사해서 올려봅니다.

질문란을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아래는 내용 복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솔직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NRS 프레임에 RP3를 뒷샥으로 끼워서 사용해 보신 분?
훈이아빠     | 2006·11·27 20:37 | HIT : 125 |

    
안녕하세요.

엔알에스 프레임 유저입니다.

밑에 글에 알피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한 마음에 묻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엔알에스는 노새그 상태에서 최적의 바빙제어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스는 기본적으로 새그를 줘서 셋팅하는 것으로 압니다.

폭스샥의 부드러운 느낌은 항상 부럽지만

새그의 존재로 인해 바빙이 생길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포기를 매번 합니다.

혹여 알피쓰리를 엔알에스에 리어샥으로 사용하고 계신 분

혹은 사용중인 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던가요?


222.234.XXX.212
  
Ebisu  부드럽기보다는 NRS샥보다는 딱딱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압력조절에 따라 느낌은 달라지겠지만요.
NRS샥이 좀 출렁거리고 힘손실이 많은 편이죠.

RP3가 평지에서는 프로페달링작용으로 인해 NRS샥보다 속도가 향상되더군요.
06·11·28 00:00


훈이아빠  오잉? 엔알에스 샥은 출렁이지는 않는데요?(노새그 상태에서)
제 주변에 엔알에스 유저가 많은 관계로 라이딩 할 때 항상 쳐다봅니다.
풀샥 중 뒷부분이 가장 적게 움직이는 프렘 중의 하나입니다.(수많은 프렘들을 봤지요)
알피쓰리가 엔알에스 전용샥보다 느낌이 딱딱하다면.... 음...
06·11·28 09:37 삭제


Ebisu  RP3와 비교할때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출렁인다?? 라는 표현보다는 NRS샥이 더 바빙과 힘손실이 많다라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물론 NRS프레임자체는 풀샥중 바빙이 적은 구조의 프레임이죠.

RP3가 그만큼 NRS샥에비해 평지에서 힘손실적고 단단한 느낌을 주더군요. 속도향상과 장거리라이딩시의 피로감소에 효과는 분명하더군요.
06·11·28 10:13


mystman  신형 리어샥인 RP3를 사용하면 확실히 바빙 제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RP3, 좋은 샥입니다. 다만 사용하는 분이 조정을 잘 해야 하겠지요.
06·11·28 10:31


jsoo  NRS가 프레임 구조상 바빙을 제어하는것이지 샥에서 바빙을 제어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훈이아빠님이 이해를 잘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RP3를 NRS에 조립하면.... 프레임에서 바빙을 제어하고 샥에서 또 바빙을 제어하고.... 이해하시겠어요?? RP3 샥의 바빙제어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될겁니다. 그냥 바빙제어 기능이 없는 샥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겁니다.(폭스던 아니던 말이지요!)
06·11·28 11:06


쌀집잔차  나도 잠복하고 있다오~~~~~ ㅋㅋㅋ
06·11·28 11:14


훈이아빠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이 jsoo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래서 노새그가 되지 않는 샥은 엔알에스에 무용하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시드의 듀얼에어 리어샥을 구할 수 있다면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