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계용 장갑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유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간 동계용 장갑 솔류션으로는 펄이즈미의 7210-3 모델이 최고인 줄 알고 있었는데,한참 추울 때는 손가락 끝이 시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자전거박람회에 갔다가 좀더 두툼한 스페셜 장갑으로 한 켤레 구입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현존하는 동계용 장갑 중 가장 방한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두꺼운 대신 펄이즈미 것보다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약간 둔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공포의 가격,10만원이더군요. 현금 지불하고 약간 깎기는 했습니다만... 이 장갑 착용하면 올 겨울은 문제 없을 것같습니다.

남산가는길에 오른쪽에 겨울철 손시림생각하고 할리데이비슨 매장둘러보니
그래도 잔차용보다는 방풍 보온이 낳을거같아보니 크억 ~~~~~ 17만 얼마.